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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경영난 시달리던 휴대전화 대리점주 자살 시도

경찰의 신속한 대응으로 극적 구조

경영난에 시달리던 휴대전화 대리점주가 자살 직전 구조되는 일이 발생했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지난 10일 오전 8시께 남편이 아이들을 잘 부탁한다는 메모를 남기고 사라졌다는 신고전화를 받았다.

당사자는 휴대전화 대리점을 운영하던 A씨(32)로 지역 경찰과의 공조수사를 통해 이날 오전 10시 40분께 신내역 앞 도로에서 발견됐다.

발견 당시 그는 목숨 끊기위해 감기약으로 추정 되는 약 20~30알을 먹었지만 효과가 없자 번개탄을 구입하기 위해 이동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휴대전화 대리점을 운영하던 A씨는 단말기유통관리법 시행 이후 손님이 끊겨 빚을 5000여만 원 지는 등 경영난을 겪어오다 자살을 결심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A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준호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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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장관, 경기도 연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현장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12월 16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에 방문하여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한 현장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현장에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열악한 여건에서도 소멸 위험이 큰 농어촌 지역에 남아 지역 지킴이 역할을 해온 해당 지역주민의 공익적 기여 행위에 대해 보상하고, 소비지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대상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2년간(’26~’27) 운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22년부터 농촌 기본소득을 선제적으로 운영해 온 연천군 청산면에 방문하여 그간의 성과를 확인하고, 연천군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하며, 사업 관련 주민의 애로 및 건의 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연천군에서 12.15일부터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신청 사전 접수를 개시함에 따라 전곡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현장을 살펴보고 현장 접수 상황 등을 점검했다. 송미령 장관은 “’26년부터 청산면에서 연천군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대상이 확대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