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7 (수)

  • 맑음동두천 -1.0℃
  • 맑음강릉 5.1℃
  • 맑음서울 2.2℃
  • 맑음인천 2.0℃
  • 맑음수원 0.3℃
  • 맑음청주 3.0℃
  • 맑음대전 1.6℃
  • 맑음대구 5.5℃
  • 맑음전주 2.6℃
  • 맑음울산 4.9℃
  • 맑음광주 3.9℃
  • 맑음부산 6.8℃
  • 맑음여수 5.5℃
  • 맑음제주 8.3℃
  • 맑음천안 -1.2℃
  • 맑음경주시 5.7℃
  • 맑음거제 7.1℃
기상청 제공

국제

서울시, AI 관련 닭 '이동제한' 조치 해제

서울시는 중랑천 야생조류 분변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된 후 닭에 대한 이동 제한을 10일 해제했다고 전했다.

지난달 27일 채취한 중랑천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되면서 서울시는 이달 7일부터 분변 채취지점으로부터 반경 10㎞를 예찰지역으로 지정하고 닭, 오리 등 가금류에 대한 이동 제한과 소독 등 방역을 실시해온 바 있다.

9일 서울시 전체 지역의 닭 650마리에 대해 임상관찰과 간이 진단 키트를 활용한 검사를 실시했으며 검사 결과 모두 음성반응이 나와 닭에 한해 이동 제한을 해제한 것이다.

오리와 거위에 대해서도 보건환경연구원 가축방역관을 현장에 파견해 혈액을 채취, 혈청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 결과에 따라 이동제한 해제 여부를 결정할 전망이다.

이번 닭 이동제한 해제와 별도로 야생조류 서식지에 대한 소독과 예찰은 지속할 예정이다.

서울시 AI 특별방역대책본부장인 강종필 복지건강본부장은 "닭에 대해서는 이동제한이 해제되지만 오리는 아직 해제되지 않은 만큼 조금 불편하더라도 방역조치에 계속 협조해주길 부탁드린다"며 "아울러 시민들은 한강과 지천의 야생 조류 서식지에 대한 출입을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김준호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배우 유승민, 개그맨 장재영·한현민, 가수 키니 홍보대사 신규 위촉...도민과의 소통의 다리가 되어주길 기대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MC 겸 배우 유승민, 개그맨 장재영·한현민, 가수 키니가 앞으로 도민들께 경기도의회를 알리는 역할에 앞장선다. 경기도의회는 17일 문화예술계에서 활약 중인 유승민 등 4명을 홍보대사로 신규 위촉했다. 신규 홍보대사는 의회 ‘홍보대사 심의위원회’(위원장 최승용 의원)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공정하게 선발됐다. 홍보대사들은 앞으로 2년간 의정활동 홍보물 제작과 도의회 주요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으로 도민과의 친밀도를 높이고, 경기도의회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위촉으로 의회 홍보대사는 배우 안재모, 개그맨 윤정수 등 기존 인원에 새롭게 위촉된 4명이 더해져 총 26명(팀)으로 확대됐다. 이날 위촉식에는 개그맨 겸 방송인 장재영과 가수 키니 등 2명이 참석했으며 MC 겸 배우 유승민과 개그맨 한현민은 개인 사정으로 불참했다. 개그맨 겸 방송인 장재영은 MBC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래 SBS ‘웃찾사’, TV조선 ‘얼마에요’ 등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활약하고 있다. 가수 키니는 아름다워, 달빛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