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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김병호 신임 하나은행장 취임


 

6대 하나은행장이 10일 공식 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타워 강당에서 진행된 6대 하나은행장 취임식을 통해 김병호 신임 행장은 "혁신을 기반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 가운데 제일 중요한 것은 고객기반 강화"라며 "고객기반이야말로 은행의 지속 가능한 수익창출의 핵심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자산건전성 최고 은행, 리스크관리 명가라는 자존심도 회복해야 한다"며 "조직의 리스크 문화를 재정립하고, 대기업·중소기업·가계 부문 간 균형 있는 여신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성공적인 원뱅크(One Bank) 구축에 대한 의지도 드러냈다.

김 행장은 "그간 양 행간에 선(先) 물리적 합병, 후(後) PMI(합병 후 통합)를 추진했다면, 이제는 '화학적 통합'을 우선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하나은행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행장은 기업가 정신 확산을 위해 '사내벤처'나 '소사장' 제도를 도입하고, 성과가 우수한 직원을 혁신 영웅으로 발굴하는 등 혁신을 실천할 기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김준호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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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장관, 경기도 연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현장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12월 16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에 방문하여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한 현장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현장에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열악한 여건에서도 소멸 위험이 큰 농어촌 지역에 남아 지역 지킴이 역할을 해온 해당 지역주민의 공익적 기여 행위에 대해 보상하고, 소비지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대상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2년간(’26~’27) 운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22년부터 농촌 기본소득을 선제적으로 운영해 온 연천군 청산면에 방문하여 그간의 성과를 확인하고, 연천군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하며, 사업 관련 주민의 애로 및 건의 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연천군에서 12.15일부터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신청 사전 접수를 개시함에 따라 전곡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현장을 살펴보고 현장 접수 상황 등을 점검했다. 송미령 장관은 “’26년부터 청산면에서 연천군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대상이 확대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