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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김장호 구미시장, 공공비축미 매입 현장 점검…농업인 의견 청취

농업인 애로 직접 확인하며 매입 절차 점검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난 20일 2025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이 진행 중인 선산읍 화조창고와 해평면 오상리 마을회관 앞 수매현장을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김 시장은 농협 관계자와 농업인들과 함께 수분 측정, 등급 판정, 중량 검수 등 공공비축미 매입 절차 전반을 직접 확인했다.

 

올해 들어 깨씨무늬병 확산으로 작황 피해가 발생한 만큼, 현장 농업인들의 어려움과 요구 사항을 직접 듣는 데에도 집중했다.

 

2025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은 11월 12일 시작해 11월 28일까지 약 2주간 이어진다.

 

올해 구미시 매입 물량은 총 3,308톤으로, 산물벼 800톤과 건조벼 2,508톤이 대상이다. 품종은 ‘일품’과 ‘영호진미’ 2종으로 매입이 이뤄지고 있다.

 

김 시장은 “이상기후와 병해충 확산 같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고품질 쌀을 생산해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쌀 산업의 고품질화가 농업인 소득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 11월 ‘2026년 고아DSC(벼 건조저장시설) 확충사업’ 경상북도 공모에 선정됐다.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3,800톤 규모의 저장능력은 4,800톤으로 늘어나 야적미 발생을 줄이고, 건조·저장 여건이 개선돼 쌀 품질 향상과 농업인의 편의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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