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21 (일)

  • 맑음동두천 -0.6℃
  • 맑음강릉 5.3℃
  • 맑음서울 0.5℃
  • 맑음인천 -0.1℃
  • 맑음수원 1.0℃
  • 맑음청주 1.7℃
  • 맑음대전 1.4℃
  • 맑음대구 4.0℃
  • 맑음전주 2.3℃
  • 구름조금울산 3.4℃
  • 맑음광주 3.0℃
  • 구름조금부산 5.0℃
  • 구름조금여수 5.4℃
  • 구름조금제주 6.0℃
  • 맑음천안 1.0℃
  • 맑음경주시 3.4℃
  • 구름조금거제 4.9℃
기상청 제공

교육/복지

경북교육청, 고교학점제 공동교육과정‘배움온(溫)길’

단위학교 이동 안전 계획 수립․교통비 지원으로 학생 안전망 강화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공동교육과정 운영에 따라 타교 이동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배움온(溫)길’ 안전관리 체계를 수립하고, 학생 교통비와 셔틀버스 운영비를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배움온(溫)길은 ‘학교와 학교를 안전하게 잇는 따뜻한 길’이라는 뜻으로,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라 늘어난 학교 간 이동 학생들의 안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경북교육청의 대표적인 학생 안전망 사업이다.

 

경북교육청은 교육청–학교–학부모가 함께하는 3단계 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해 학생 이동 전(前)·중(中)·후(後) 전 과정에서 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각 단위학교에서 ‘학생 이동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학생 안전교육을 학기당 1회 이상 실시하고 교장–교감–담당 교사 중심의 안전관리 조직을 구성하여 이동 경로 및 도착 시간을 사전에 점검하고 공유하도록 했다.

 

또한 비상 연락망을 구축해 이상 상황 발생 시 교육청과 학부모에게 즉시 통보할 수 있는 대응체계도 운영하고 있다.

 

공동교육과정 참여 학생 중 교통비가 발생하는 학생에게는 교통비를 지원하고, 10명 이상 학생이 동시에 타교 이동하는 경우에는 셔틀버스 운영비를 별도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안전 지원책도 병행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들이 원하는 과목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하면서도, 그 과정에서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라며, “배움온(溫)길을 통해 학교와 학교, 지역과 지역이 안전하게 이어지는 따뜻한 교육환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휴일에도 지역 발전에 기여한 단체들 행사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주말인 20일 지역내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제5회 용인특례시 청소년 문화축제’ 시상식을 시작으로 휴일 일정을 시작했다. 용인시 학원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지역내 학생과 학부모, 학원연합회 관계자 약 400여명이 참석했다. 청소년 문화축제는 ▲디자인씽킹 ▲쇼츠(Shorts) ▲음악경연 ▲미술사생대회 ▲영어스피치 등 5개 부분에서 학생들이 참여해 서로의 실력을 선보이고, 청소년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한 문화행사다. 시상식에서는 각 부분에서 출중한 실력을 뽐낸 학생 20명이 대상(용인특례시 시장상)을 수상했고, 20명의 학생이 최우수상, 36명의 학생이 우수상, 24명의 학생이 특별상을 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청소년들의 꿈과 상상력을 발휘할 기회를 마련해 준 용인시학원연합회 이경호 회장님과 임원진 등 관계자들께, 문화축제에 적극 참여한 청소년 학생들에게, 뒷바라지를 잘 해주시는 학부모님들께 감사인사를 드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