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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광양시, ‘2025년 귀농귀촌 어울림 Farm Party’ 개최

귀농귀촌인, 초청 주민이 함께하는 화합과 소통의 장 열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0월 28일 봉강면 백운제 테마공원 물놀이터 앞 광장에서 ‘2025년 광양시 귀농귀촌 어울림 Farm Part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양시가 주최하고 광양시귀농어귀촌협회(회장 최병창)가 주관했으며, 귀농어귀촌인과 지역 주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광양, 내 삶의 두 번째 봄’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귀농어귀촌인,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으로 협회 회원들이 참여하는 지역 동아리의 무대가 펼쳐졌으며, 개회식에서는 협회 활동을 소개하는 홍보영상 상영과 함께 허브체험농장 아이작 이혜정 대표, 금이농장 허철구 대표의 귀농귀촌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이후 내빈과 참석자 전원이 함께 ‘살기 좋은 광양’을 기원하는 건배 퍼포먼스와 쌀 소비 촉진을 위한 기념촬영을 끝으로 개회식이 마무리됐다.

 

부대행사로는 귀농인들이 1년 동안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선보이는 품평회, 아나바다 장터, 협회 동아리에서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5종)과 농산물 판매 부스(10개)가 마련됐다. 또한 행사 참여자들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 한마당도 열려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귀촌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청년층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며 “창농미디어센터와 광양형 스마트팜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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