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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곡성군, 인공태양 연구시설 전남 유치 릴레이 응원 챌린지 참여

전라남도의 미래 에너지, 곡성군이 함께 밝힙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정부 주도 대형 국책사업인 인공태양 연구시설의 전라남도 유치를 위해 다방면으로 홍보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인공태양은 태양에서 에너지가 만들어지는 원리를 모방하여 수소 1g당 석유 8t의 에너지를 생산하는 미래 청정에너지로 대규모 전력이 필요한 AI 시대 전력 엔진으로서 주목받고 있다.

 

전라남도는 한국에너지공대를 비롯해 인공태양 연구시설을 충분히 유치할 수 있는 과학적 기반과 인프라, 연구 역량을 모두 갖추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으며, 이번 공모사업 유치를 위해 관·산·학·연 협력 포럼과 7개 사 업무협약 등 단계별 전략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곡성군은 범도민의 관심과 염원을 이끌어내기 위해 조상래 곡성군수의 유치 기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군민 서명운동 등을 통해 인공태양 연구시설 전남 유치 당위성을 홍보하고 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전라남도의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가 반드시 성과를 이루어 청정에너지의 중심지로 우뚝 서길 기대한다”라며, “곡성군도 군민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며, 지속가능한 전남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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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 불확실성 속 한국 성장률 전망, 회복 탄력성 시험대 올라..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최근 국제통화기금(IMF)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주요 국제기구들이 한국의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소폭 상향 조정했다. 이는 글로벌 경기 회복세에 대한 기대와 국내 수출 개선 흐름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하지만 이러한 긍정적 신호에도 불구하고 고금리 장기화와 가계부채 부담, 내수 부진 등 복합적인 하방 요인들이 상존하며 경제의 회복 탄력성에 대한 시험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은행 또한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1%로 유지하며 점진적인 회복을 예상했으나, 대외 여건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미국 경제의 견조한 흐름과 중국의 점진적 회복세가 한국의 수출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되지만, 유럽 경제의 침체와 지정학적 리스크는 변수로 작용한다. 성장률 상향 조정의 핵심 동력은 단연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 회복세에 있다. 글로벌 인공지능(AI) 시장 확대와 정보기술(IT) 수요 증가가 반도체 업황 개선을 이끌고 있으며,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 등 주요 기업들의 실적 개선이 경제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