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3 (토)

  • 흐림동두천 1.8℃
  • 흐림강릉 7.0℃
  • 서울 3.8℃
  • 인천 4.2℃
  • 수원 3.8℃
  • 청주 7.0℃
  • 대전 6.5℃
  • 흐림대구 9.1℃
  • 전주 6.2℃
  • 흐림울산 10.3℃
  • 광주 8.4℃
  • 흐림부산 11.4℃
  • 흐림여수 9.3℃
  • 흐림제주 14.7℃
  • 흐림천안 5.9℃
  • 흐림경주시 9.3℃
  • 구름많음거제 12.1℃
기상청 제공

교육/복지

전남교육청, 학부모와 함께 ‘독서인문교육’ 방향 찾다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 통해 학교 ‧ 가정 연계 독서 문화 확산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7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학부모 대상 ‘2025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를 열고, ‘독서인문교육’을 주제로 정책과 현장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정책에 대한 학부모들의 이해를 높이고 교육 현장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EBSi 유튜브 채널에 실시간 중계를 진행해 보다 많은 학부모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먼저 교육부 학부모정책과 곽명철 연구사가 ‘학부모를 위한 독서교육’을 주제로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책을 안내했다.

 

이어 전라남도교육청 독서인문교육팀 유동춘 장학사가 도교육청의 전남독서인문학교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또, 개그맨에서 유명 작가로 변신한 고명환씨는 ‘고전이 답했다’를 주제로 심도있는 특강을 진행해 참석한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강에 이어 열린 토크콘서트에는 곽명철 연구사, 유동춘 장학사, 고명환 씨가 패널로 참여했다.

 

학부모들은 패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으며 독서인문교육의 방향과 가정에서의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전남독서인문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책을 기반으로 질문하고 성찰하는 힘을 기르길 바란다”며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토론·글쓰기 중심 수업이 학교 현장에 자리잡고, 가정에서도 학부모님들이 함께 책 읽기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세계 경제 불확실성 속 한국 성장률 전망, 회복 탄력성 시험대 올라..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최근 국제통화기금(IMF)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주요 국제기구들이 한국의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소폭 상향 조정했다. 이는 글로벌 경기 회복세에 대한 기대와 국내 수출 개선 흐름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하지만 이러한 긍정적 신호에도 불구하고 고금리 장기화와 가계부채 부담, 내수 부진 등 복합적인 하방 요인들이 상존하며 경제의 회복 탄력성에 대한 시험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은행 또한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1%로 유지하며 점진적인 회복을 예상했으나, 대외 여건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미국 경제의 견조한 흐름과 중국의 점진적 회복세가 한국의 수출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되지만, 유럽 경제의 침체와 지정학적 리스크는 변수로 작용한다. 성장률 상향 조정의 핵심 동력은 단연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 회복세에 있다. 글로벌 인공지능(AI) 시장 확대와 정보기술(IT) 수요 증가가 반도체 업황 개선을 이끌고 있으며,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 등 주요 기업들의 실적 개선이 경제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