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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논산시, 충남논산공공산후조리원 12월 입소 산모 모집

10월 27일 오후 2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우선 등록순 접수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논산시가 충남논산공공산후조리원 12월 입소를 희망하는 산모를 대상으로 10월 27일 오후 2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입소 신청을 진행한다.

 

대상은 산모수첩, 임신확인서 예정일 기준 12월 분만 예정자로, 신청은 충남논산공공산후조리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공산후조리원로 문의할 수 있다.

 

충남논산공공산후조리원은 충남 남부권 최초의 공공산후조리원으로, 지상 3층·연면적 2,285㎡ 규모다.

 

15개의 모자동실과 신생아실, 수유실, 프로그램실, 마사지실, 식당 등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최적의 환경을 갖췄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통해 지역의 인구소멸에 대응하는 중요한 거점시설”이라며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모든 산모와 신생아가 안전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논산시가 앞장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11월 시범운영에 이어 12월 산모 모집을 통해 본격적인 운영 체계를 확립하고 충남 남부권 산모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출산 친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민간의 전문성과 보건소의 공공 관리 체계를 결합해 산모의 건강관리, 신생아 감염 예방, 부모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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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과 창저우, 14년 우정 잇고 교류 폭 넓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춘천시(시가 중국 창저우시를 방문해 14년간 이어온 우호협력을 강화하고 도시 간 교류의 폭을 스포츠 분야까지 한층 넓혔다. 육동한 춘천시장과 시 대표단은 24일 우호협력도시 중국 장쑤성 창저우시(常州)를 방문했다. 춘천시와 창저우시의 인연은 19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창저우는 중국의 첫 애니메이션산업기지로 창작애니메이션과 콘텐츠 산업이 발달한 문화도시로 양 도시는 지난 2006년 창작애니메이션 공동제작 협력을 계기로 교류를 시작했다. 2011년 우호협력도시 협정을 체결한 이후 행정·문화·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코로나19가 창궐했던 당시 방역물품을 상호 지원하기도 했다. 육동한 시장과 대표단은 이날 첫 일정으로 창저우시립도서관에서 열린 도서기증식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지난해 6월 체결된 춘천시립도서관-창저우시립도서관 업무협약의 후속 교류로, 창저우시가 춘천시에 도서 80권을 기증하며 양 도시의 문화콘텐츠 교류 확대 의지를 재확인하는 자리였다. 이어 대표단은 창저우 도시계획관을 방문해 도시 발전 과정과 스마트시티·지속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