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대전 서구는 서구보건소 대강당에서 보건소, 주민건강센터, 동주민센터 등에서 근무하는 간호직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5일 전했다. 교육에는 대전간호협회 소속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지역사회 간호업무 수행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의를 펼쳤다. 특히 주민과 직접 접촉하는 간호 실무자의 역량과 전문성 강화에 중점을 뒀다. 교육은 대전광역시간호사회 박순선 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감염관리 및 환자 초기 평가 △응급환자 심폐소생술(CPCR)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 돌봄 체계 구축과 주민 건강관리 역량 강화에 관한 부분이 호평을 받았다. 서철모 청장은 “지역사회 간호사의 전문성은 주민의 안전과 직결된다”며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수준 높은 건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달성군보건소는 4일 열린 대구광역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한 성과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이 주관했다. 평가 항목은 ▲교육 및 홍보 ▲캠페인 ▲만성질환자 및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관리 ▲우수 사례 등 4가지로, 군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기록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달성군은 지역사회의 건강 향상을 위한 다양한 선도적 사업을 추진해 주목받았다. 군은 올해 3월, 지역 내 마트 2곳을 ‘심뇌건강마트’로 지정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농수산물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에게 건강한 식습관을 장려하며,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또한, 4월에는 달성청년혁신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청년층을 위한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확장했다. 이와 함께, 지역 약국과 협력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 수칙을 담은 약봉투를 배포하며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지난해에는 전국 최초로 ‘심뇌혈관질환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울산 북구는 4일 구청장실에서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과 북구정신재활시설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진각복지재단은 2025년 12월 2일부터 2028년 12월 1일까지 3년 동안 북구정신재활시설 관리와 운영 전반을 맡아 정신의료기관 및 정신요양시설에 입원 또는 입소하지 않은 정신질환자의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한 각종 재활활동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진각복지재단은 지난 2022년부터 3년 동안 북구정신재활시설을 맡아 운영해 왔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북구정신재활시설이 서비스 대상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내실 있는 사업을 운영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충남 남부권의 중점 안전 거점 역할을 하는 금산소방서가 새롭게 단장해 문을 열었다. 충남소방본부는 4일 금산군 금산읍에서 김태흠 지사와 성호선 충남소방본부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소방서 행정동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식전 축하공연과 홍보영상 상영, 경과 보고, 유공자 표창, 테이프 커팅식, 완용소방펌프 시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건립에 공헌한 민간인 1명과 관계 공무원 1명이 도지사 표창을 받아 그간의 노고를 인정받았다. 이번에 준공한 금산소방서 행정동은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085㎡ 규모로, 민원실과 예방안전과·소방행정과·대회의실·소방안전체험장 등 18개 주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소방안전체험장에서는 화재 진압, 대피 훈련, 지진 체험 등 8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금산군민의 체험형 안전교육과 재난 대응 의식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준공으로 금산소방서는 단순한 청사 신축을 넘어 행정·현장 기능이 분리된 효율적 지휘 체계와 도민 참여형 안전교육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홍성군이 친자연적인 공설 자연장지 조성사업을 착공했다. 지난 4일 홍성군청 행정홍보지원실에서 열린 군정홍보 브리핑에서 한규현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은 자연장지 조성사업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홍성군은 매장중심에서 화장중심으로 변화하는 장례문화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22,616기 수용규모의 자연장지를 2025년 10월 실착공, 2027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홍성 추모공원 봉안당은 6,000기를 수용가능하나, 10년 이내 수용능력 한계가 예상되고, 또한 갈산면 공원묘지 2022년 만장되어 장례문화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공설 자연장지 조성 필요성이 대두됐다. 자연장지의 테마는 ‘지속가능한 시간’으로 고인이 된 가족과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편안한 쉼의 공간 조성이 목적이며 대상지의 경관을 최대한 유지하여 경관성과 편의성을 챙기고 고인의 편안한 쉼과 혐오시설이 아닌 방문객들의 쾌적함을 위한 공간으로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자연장(自然葬)’은 자연에서 온 인간을 다시 자연으로 돌려보낸다는 개념으로 화장한 유골을 수목과 화초, 잔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산모의 건강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부터 산후조리비 지원금을 기존 최대 5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으로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함평군은 저출산 시대에 가정의 출산을 독려하고 산모가 심신의 안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산후조리비 지원금을 확대했다. 지원 대상은 출생일 기준으로 부모 중 한 명이 함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며 관내에 출생신고를 마친 가정이다. 산후조리비는 산후 회복을 위해 사용된 비용을 사후에 지원하며, 지원 가능한 항목은 ▲산후조리원 이용 본인부담금 ▲위생용품·의약품·건강기능식품 구입비 ▲산부인과 진료비 및 산후우울증 상담비 ▲산후마사지·요가 등 체력 회복 관련 비용 등이다. 신청은 출산일로부터 6개월 이내 함평군 보건소에 방문해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 외에도 함평군은 출산장려금, 산후도우미 비용 지원, 맞춤형 유아·보육 통합 돌봄 서비스 등 다양한 출산 지원 정책을 병행하며, 최근 4년 연속 합계출산율이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홍성소방서는 11월 1일 자로 총 5명의 소방위가 소방경으로 진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그동안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해온 직원들의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로, 동료들의 축하 속에 11월 3일 진급임용식이 진행됐다. 이날 진급한 직원들은 ▲박종권(구룡119안전센터) ▲서해동(갈산119안전센터) ▲조재석(갈산119안전센터) ▲김동영(내포119안전센터) ▲이상근(내포119안전센터) 등 총 5명이다. 홍성소방서는 진급자들에게 임용장을 수여하며, 한층 더 높은 책임감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장 강기원은“진급은 개인의 영예이자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결실”이라며“앞으로도 변화하는 재난 환경 속에서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 홍성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서산소방서는 3일 오전 대산읍남성의용소방대 청사에서 ‘다목적화재진압차량 인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현대오일뱅크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약 8천만원 상당의 무쏘 칸 특장차 1대가 대산읍남성의용소방대에 기증됐다. 기증식에는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을 비롯해 대산남여의용소방대원, 현대오일뱅크 관계자, 공동모금회원, 대산읍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차량의 안전 운행과 지역사회 안전 향상을 기원했다. 이번에 기증된 다목적화재진압차량은 600L 용량의 탱크과 250M 호스릴 2개를 탑재하고 있어 좁은 골목이나 산악지역 등 기존 소방차량의 진입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능하다. 서산소방서는 차량 및 장비 점검을 완료한 뒤 현장에 즉시 투입할 예정이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현대오일뱅크의 뜻깊은 기증에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차량 기증을 계기로 의용소방대의 현장대응능력을 한층 강화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 튼튼히 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칠곡군보건소는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관리책임자 및 교육희망자 18명을 대상으로 칠곡군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은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AED)사용법 및 관리 앱 사용 방법 등 실제상황에서 도움이 되는 실습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자동심장충격기 의무설치기관에 대해 월1회 이상 정기 점검 이행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강조하고 그 외 기관에도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한 참가자는 “직접 실습해 보니 실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자신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응급상황 발생 시 군민 누구나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해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홍성소방서는‘불조심 강조의 달’인 11월을 맞아 군민의 화재 예방 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한 달간 다양한 화재예방 홍보와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8회를 맞는‘불조심 강조의 달’은“조심은 습관, 불씨는 순간, 피해는 평생”이라는 슬로건 아래 추진된다. 홍성소방서는 주택, 학교,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등을 중심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감지기) 설치 홍보 ▲화재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불조심 포스터 전시 및 홍보물 배부 ▲119안전체험 행사 등을 집중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겨울철을 앞두고 난방기기 사용 증가로 인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전기히터·전기장판 등 전열기기 안전 사용 요령과 주방 화재 예방 수칙을 중점적으로 안내한다. 또한,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해 미래세대의 안전 의식 함양에도 힘쓸 계획이다. 서장 강기원은“작은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시기인 만큼, 군민 모두가 화재 예방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며 “안전한 홍성을 만들기 위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11월 한 달 동안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정하고, 시민의 자율적인 화재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홍보·교육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불조심 강조의 달’은 겨울철을 앞두고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가정과 직장에서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매년 11월 실시되는 범시민 캠페인이다. 천안서북소방서는 이번 기간 동안 ▲불조심 포스터·표어·사진 공모전 수상작 활용 홍보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대회 운영 ▲화재취약계층 대상 방문형 소방안전교육 실시 ▲소방차 퍼레이드 및 전광판 홍보 등 다채로운 예방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작은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계절인 만큼, 시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화재예방 수칙을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며 “소방서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예방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11월 1일 천안 북부스포츠센터 축구장에서 ‘제13회 천안서북소방서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의용소방대원들이 평소 연마한 소방기술을 발휘하고, 대원 간 사기진작과 조직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소방활동 유공자 표창 수여와 기술경연을 실시했으며, 2부에서는 장기자랑 등 대원 상호 간 친목 도모를 위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기술경연은 ▲소방호스 전개·회수(남·여) ▲화재진압 4인조법(남·여) ▲단체줄넘기(혼성) 종목으로 구성되어, 대원들은 실전과 같은 긴장감 속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이번 기술경연대회는 의용소방대원들의 현장 대응능력과 단결력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함께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부산시는 오늘(3일) 오전 11시 해운대 그랜드 조선 부산에서 ▲기장군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과 동남권 첨단 암 치료 특화도시 조성을 위한 '양성자치료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장군 동남권방사선의과학산단 내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 양성자치료를 도입해, 수도권에 집중된 암 치료 기반 시설(인프라)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 완결적 암 치료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정종복 기장군수 ▲이진경 한국원자력의학원장 ▲이창훈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원장 ▲김영부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장 등이 참석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성자치료센터 구축 사업 추진 ▲지역 완결적 암 치료 체계 확립 ▲소아·난치 암 등 맞춤형 암 치료 기반 구축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 협력이다. 양성자치료는 중입자치료와 함께 기존 방사선치료에 비해 주변 정상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암세포만을 정밀하게 사멸시키는 최첨단 치료 기술이다. 특히 정상 조직 손상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0월 29일 육군 제3260부대 4대대 장병 35명을 대상으로 ‘마약류 예방 및 금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 전반에 확산되고 있는 마약류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흡연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2024년 1회차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마약류의 종류와 중독의 위험성, 불법 유통 사례 등을 소개하고, 실질적인 금연 실천 방법과 건강관리 요령을 함께 안내했다. 또한, 장병들이 교육 내용을 현장 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의 설명으로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 이후에는 의성군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안내하고, 금연을 희망하는 장병들이 금연 상담, 니코틴 보조제 지원 등 다양한 금연서비스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마약류는 개인의 삶과 사회 전반에 심각한 피해를 초래하며, 흡연 또한 건강에 큰 악영향을 미친다”며 “앞으로도 군부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마약류 예방 및 금연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울진군은 지역사회 결핵 퇴치를 위해 매달 관내 각 읍·면의 마을회관, 다중이용시설(요양원, 돌봄센터, 노인학교 등)을 직접 찾아가는 결핵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결핵 예방 교육은 결핵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 예방 수칙, 검진 홍보 등을 주제로 올해 1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최소한 월마다 4회 이상 교육이 진행되도록 수요기관과의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주로 각 읍·면의 마을회관의 어르신들 위주로 교육이 이루어지며 그 외 다중이용시설(요양원, 돌봄센터, 노인학교) 등에서 교육 요청이 들어오는 경우는 수시로 기관에 방문하여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내용은 ▲결핵의 원인과 주 증상 ▲전파 경로 ▲결핵 예방 수칙 및 기침·재채기 예절 ▲65세 이상 무료 결핵 검진 홍보 등이며 결핵용으로 직접 제작한 교육자료를 활용해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65세 이상 결핵 검진 희망자는 신분증 지참 후 보건소 2층 결핵실 혹은 평해보건지소로 방문하면 연 1회 흉부 X선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손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