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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부여 무량사 미륵불 괘불도' 국보 지정 기념행사 및 산사음악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0일 무량사 5층 석탑 앞 특설무대에서 ‘무량사 미륵괘불 국보 지정서 전달식 및 제13회 산사음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여군이 주최하고 무량사가 주관했으며 박정현 부여군수와 허민 국가유산청장 등 주요 인사와 군민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박정현 부여군수와 허민 국가유산청장, 박정주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 박수현 국회의원 등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여군 충남국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괘불도 제막식 ▲국보 설명 및 경과보고 ▲국보 지정서 전달이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2부 산사음악회에서는 가수 박성현의 공연을 시작으로 국악인 신이나, 박현호, 은가은, 박상민이 출연해 국보 지정의 의미와 기쁨을 나누는 무대를 선사하며 산사음악회를 마무리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부여 군민과 함께 무량사 미륵불 괘불도를 비롯한 수많은 부여군이 보유한 국가유산을 널리 알리고 가치를 공유하며 자긍심을 가지는 기회가 됐다.라며“앞으로 무량사, 국가유산청, 지역 주민들과 긴밀하게 협조하여 무량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여 무량사 미륵불 괘불도’는 초대형 규모(길이 약 14m)로, 기존에 국보로 지정된 다른 괘불도들 보다 제작연대(1627년, 조선 인조 5년)가 이르다. 1997년 보물로 지정된 이후 28년 만인 올해(2025.4.24.) 국보로 승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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