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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서산교육지원청, 2025학년도 2학기 교(원)장 회의 실시

김지용 서산교육장, 관내 교(원)장들과 함께 서산교육의 미래를 그리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2학기를 맞아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회의를 열고, 새 학기의 운영 방향과 교육 현장의 청렴 문화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에는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57명이 참석했고, 신규 교(원)장과 전입 교(원)장, 근무지를 옮긴 교(원)장을 소개하는 순서로 시작됐다.

 

이후 9월 1일자로 새로 취임한 김지용 교육장이 서산교육을 이끌어갈 비전과 목표를 교(원)장들에게 직접 소개하며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용 교육장은 “학생 한 명 한 명이 빛나는 교육, 교사가 행복한 학교, 교육공동체로서 학부모의 역할 강화,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생태계 구축, 문화·예술·인문교육 강화”를 핵심 가치로 제시하며, “학교가 모든 아이의 성장을 품고, 교사와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교육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교육 현장의 청렴 실천을 다지기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학교장의 청렴 리더십을 바탕으로 갑질 근절과 청렴 인식 확산의 필요성이 강조됐고, 학교별 다양한 사례를 살펴보며 청렴하고 행복한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고민해보는 시간이 됐다.

 

그리고 각 과별로 2학기 중점 운영 사항이 안내됐다.

 

교육과는 하반기 운영하는 다양한 교육 한마당 행사와 서산교육발전특구 관련 사업 계획을 소개하며, 학생 주도성과 지역 연계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체육인성건강과는 학생 안전·건강 증진과 학교 스포츠 활성화 계획을 비롯해, 교직원 성평등·양성평등 교육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행정과는 학교 현장의 행정 효율화와 청렴도 제고를 중점 과제로 삼아 학교 지원 체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학생·교사·학부모·지역이 함께하는 서산교육’의 방향을 명확히 하고, 앞으로 청렴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교육 현장을 조성하고, 다함께 성장하는 어울림 서산교육을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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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세계 자살 예방의 날'기념행사 성료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세계 자살 예방의 날(9월 10일)’을 앞두고 지난 4일'세계 자살 예방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해, 지역사회에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동대문구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유관 기관 16개소와 마음건강주민교육단(마주단) 자원봉사자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1부에서는 우수 생명존중활동가 시상, 생명존중 우수사례경진대회 시상, 센터 활동 영상 상영, 자살유족동료지원활동가의 수기 발표, 특별 강좌 등이 이어졌다. 특히 ‘생명존중안심마을사업과 자살 예방’을 주제로 한 특별 강좌는 자살 예방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사업 운영 노하우를 제공하며 호응을 얻었다. 2부에서는 수상자 우수 사례 발표와 토론,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자살예방사업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올해 행사의 슬로건은 “오늘은 RAIN, 내일은 RAINBOW”로, 2025년 동대문구 슬로건공모전 대상작이다. “비가 내린 뒤에야 무지개가 뜬다”라는 의미처럼, 힘든 순간은 영원하지 않고 반드시 더 나은 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