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07 (금)

  • 구름많음동두천 5.5℃
  • 구름많음강릉 8.7℃
  • 박무서울 9.0℃
  • 박무인천 10.3℃
  • 박무수원 7.7℃
  • 박무청주 9.3℃
  • 구름많음대전 8.7℃
  • 박무대구 8.7℃
  • 박무전주 8.9℃
  • 박무울산 11.1℃
  • 박무광주 10.0℃
  • 흐림부산 15.1℃
  • 맑음여수 14.0℃
  • 맑음제주 17.4℃
  • 구름많음천안 6.0℃
  • 구름많음경주시 7.5℃
  • 구름많음거제 12.1℃
기상청 제공

이룸(한국자재산업), 경량목구조·ALC 모듈러 주택 공급 본격화

“이룸(한국자재산업), 경량목구조·ALC 모듈러로 재난 대응과 정책 목표 동시 실현”

사진= 경북도청신도시 2단계 호민지 서편에 완공된 이룸(한국자재산업) 모듈러주택 견본하우스

 

지난 3월 경북 지역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해, 이룸(한국자재산업)이 신속한 모듈러 주택 공급 사업을 시작했다이번 사업은 재난 복구와 친환경 탄소중립 공기 단축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는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해외에서는 이미 경량목구조(Light Wood Frame)ALC(경량기포콘크리트) 모듈러 주택이 주거용으로 널리 사용된다.

미국과 호주에서는 단독주택의 70~90%가 경량목구조로 지어지며, 빠른 시공, 비용 절감, 단열 효율이 장점이다일본과 유럽에서는 ALC 모듈러가 단열·차음·내화 성능과 친환경성을 인정받아 신축 주택과 재난복구용 주택에 활발히 적용되고있다.

 

국내에서도 최근 정책 변화와 건축 환경의 변화로, 기존 철근콘크리트(RC) 중심 주택에서 경량목구조와 ALC 모듈러 주택으로 점진적 전환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저출산·고령화로 소형 주택 수요가 늘고, 재난 대응과 친환경 정책이 강화되면서 빠른 시공, 단열 성능, 탄소 저감효과를 갖춘 경량목구조·ALC 모듈러 주택이 주목받고 있다.

 

이룸은 경량목구조와 ALC 모듈러 모두 제작·시공 가능하며, 강원도 영월군 공장에서 자재를 직접 생산해 안정적인 자재 공급과 공사 기간 단축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다. 덕분에 정부 정책이 요구하는 재난 대응 신속성, 친환경성, 공사 단축, 공공주택 표준화를 모두 만족시키는 유일한 기업으로 평가된다.

 

경량목구조 주택은 빠른 시공, 단열 효율, 내진 성능이 뛰어나 재난 상황에서 즉각적인 주거 안정에 유리하며,

ALC 모듈러 주택은 불연성, 내구성, 단열·차음 성능이 탁월해 장기 거주에도 적합하다.
 

이룸  윤황섭 총괄이사는 두가지 공법을 활용하여 안락하고 지속 가능한 주거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이재민들이 조속히 새로운 삶의 터전에서 안정과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동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모듈러 주택 공급 사업은 국내 모듈러 주택 시장 확대와 재난 대비 주거 모델 구축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정책 목표와 산업적 요구를 압도적으로 만족시키는 이룸의 선도적 역할은 향후 국내 모듈러 주택 시장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홍 실장은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과 안정감을 전달하고자 기업의 가치와 방향성을 담아 슬로건을 개발했다. 현재 리아르는 이를 중심으로 홍보 기획과 마케팅 전략을 총괄 진행하여 기업과 지역사회 회복을 동시에 도모하고 있다.

 

더불어, 이룸 모듈러주택 견본하우스가 현재 경북도청신도시 2단계 호민지 서편에 완공되었으며,

2025101일부터 2026630일까지 관람 가능하다. 관심 있는 일반 시민도 직접 방문해 모듈러 주택의 실제 구조와 공간을 체험할 수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바르게살기운동 남해군협의회, 바래길 걸으며 환경정비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남해군협의회는 지난 6일 오전 미조면 북항에서 바르게살기 회원 및 군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토청결활동 및 바래길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제4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바래길을 걸으며 남해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한편 환경정비를 통해 지역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자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남해바래길 8코스(섬노래길) 일부를 걸으며 가을 정취를 즐김과 400kg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하여 쾌적한 환경조성에 일조했다. 권대석 협의회장은 “많은 바르게살기 회원 및 군민이 참석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청명한 가을하늘을 느끼며 바래길을 걸으며, 내고장 남해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느끼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남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깨끗한 남해 가꾸기에 바르게살기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남해를 찾아주시는 많은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칭찬하는 것이 바로 깨끗한 남해”라며, “바르게살기 여러분의 이러한 노력이 많은 관광객들에게 감동을 주고 지역사회발전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정말 감사의 말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