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평택시와 평택산업진흥원(원장 이학주)은 13일 평택시청에서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미래모빌리티 워킹그룹’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인공지능(AI)을 접목한 미래차 전환을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내외 자율주행 트렌드 및 평택시 도입 방안(한국자동차연구원) ▲모빌리티 AI 반도체의 성장과 시장동향(유니퀘스트) 등 평택시 전략산업인 반도체와 인공지능을 접목한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진 전문가 자유토론에서는 지역 여건에 적합한 중장기 산업육성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활발히 오갔다. 특히, 평택시는 자율주행 기술과 AI 반도체 산업을 연계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소차를 포함한 미래형 교통수단 중심지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평택 수소생산기지’를 중심으로 수소 산업 기반 시설을 갖춘 평택은 이미 친환경 교통수단의 거점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작년에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과 ‘산업기술혁신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한국자동차연구원과 공동으로 브레인시티 산업단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이 12일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열린 용산아트홀 개관 15주년 기념행사인 ‘미스&미스터 트롯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구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공연은 ‘미스터트롯’ 출신 이도진, ‘미스트롯2’ 진(眞) 양지은, ‘현역가왕2’ 최우진, ‘미스터트롯3’ 고영태 등 인기 트롯 가수들이 출연해 대표곡을 부르고, 관객과 소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공연은 청각장애인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었다. 용산구는 청각장애인 관객들을 위해 전문 수어통역사 2명을 배치하고, 속기사를 통해 실시간 문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노래 가사, 사회자 멘트, 안내사항까지 공연의 모든 내용을 완벽히 전달했다. 이에 청각장애인 관객들은 가수의 노래를 함께 따라 부르고, 토크 시간엔 환하게 웃으며 현장 분위기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졌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한 청각장애인 관객은 “수어통역과 자막 덕분에 가사와 이야기를 다 이해할 수 있어 너무 즐거웠다.”라며 “이렇게 배려해준 용산구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6월 10일 오후 3시 소월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주제로 제2회 호국보훈의 달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6·25 참전유공자회, 광복회 등 보훈 관련 9개 단체의 회원 및 가족 35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올해 기념식은 ▲유공자 표창 ▲내빈축사 ▲지역사회(마장동 축산물시장조합, 금호바른정형외과의원, 서울으뜸내과, JC빛소망안과, 박플란트치과) 후원물품 전달 ▲유명가수와 팝페라팀의 위문공연 ▲보훈 포토존 운영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따뜻한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구는 평소 보훈 문화 확산과 국가유공자 생활 안정 지원에 앞장서고자 2025년부터 보훈예우수당을 기존 5만 원에서 7만 원으로 2만 원 인상하고, 현충일에는 6·25 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연로하신 6·25 참전유공자에게 20만 원의 위문금을 추가로 지급했다. 또한 수급권 자격이 승계되지 않는 6.25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서울 중구가 12일 오후 4시 구청 대강당에서 ‘제2기 내편중구 어린이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기자단은 총 52명으로, 지난 1기에 이어 연임한 16명 외에 신규 선발된 36명이 함께한다.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중구에 거주하는 초등 4~6학년 학생들이다. 어린이기자단은 앞으로 중구의 공식 행사, 체험 프로그램, 축제 현장 등에 참여해 매달 한 편씩 기사를 작성할 예정이다. 작성된 기사는 구청 소식지 중구광장 및 모바일 중구광장에 게재되며 소정의 원고료도 지급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기자단의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동아일보 심소희 기자가 직접 강사로 나서 ‘좋은 기사 작성법’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후 위촉장과 기자증을 수여한 뒤, 공식적인 중구 어린이 기자로서 활동하며 중구를 널리 알릴 것을 선서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에게 궁금한 점을 직접 물어보며 소통하는 시간에는 김지유(청구초5) 학생이 “어린이기자단은 어떻게 만들게 되셨나요?”라는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김 구청장은 “기자로 일할 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동작구가 13일 오후 2시 ‘동작입시지원센터(신대방1다길 19)’에서 개소 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입시지원센터 두 돌을 맞아 학부모들과 함께 입시·진로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현직 교사와의 입시 토크쇼를 통해 실질적인 정보제공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입시토크쇼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박일하 구청장 등 내빈 축사를 시작으로 학부모들이 작성한 소망 메시지를 풍선에 담아 띄우는 ‘입시 고민 해결 퍼포먼스’, 떡케이크 커팅식, 기념촬영이 이어진다. 2부 입시토크쇼는 ‘전지적 기록자 시점’을 주제로, 생활기록부 작성 실무를 담당하는 현직 교사 2인이 강연자로 나선다. 이성원 청원여고 국어교사가 ▲진로 ▲동아리 ▲국어 세특을, 김인수 숭의여고 수학교사는 ▲자율 ▲종합의견 ▲수학 세특에 대해 항목별 기록 방식과 실제 사례를 소개한다. 이어 30분 자유 토크 코너에서는 ‘학생과 학부모가 자주 묻는 질문’, ‘생기부에 대한 오해와 진실’ 등에 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중랑구는 6월 11일 오후, 봉화산 정상의 ‘아차산 봉수대’ 터에서 조선시대 통신수단이었던 봉수 거화 의식을 재현하는 ‘봉수 거화 재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10. 만세운동 기념일을 맞아, 일제강점기에도 봉수대가 만세운동의 연락책으로 활용됐다는 역사적 사실에 착안하여 기획됐다. ‘아차산 봉수대’는 조선시대 서울을 방어하기 위한 중요한 통신시설로, 현재의 봉수대는 1994년 서울정도 600년 기념 사업을 통해 복원된 것이다.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 100여 명과 함께 류경기 중랑구청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중랑문화재단 대표이사, 중랑문화원장, 주민자치위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재현식은 청소년들로 구성된 사물놀이단 ‘뚜닥깨비’의 공연과 아름다운 해금 연주로 막을 올렸다. 이어 전통 복식을 갖춘 별장과 봉군 2조가 봉수 거화 의식을 수행했다. 봉수대를 경비하는 수위의식, 순라의식, 교대의식을 차례로 진행한 뒤, 평상시 거화 신호인 ‘1거’를 올리는 순서로 마무리됐다. 특히 올해는 단순한 의식 재현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해 총 1,493명이 탑승한 노선버스형 자율주행차 ‘탐라자율차’에 제로페이 결제시스템을 도입하고, 12일부터 개선된 서비스로 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탐라자율차는 지난해 7월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 5개월간 2개 노선에서 시범운행했다. 제주시청과 제주국제공항, 서귀포시청 제1청사를 잇는 116㎞ 왕복구간(901번)과 제주시청과 제주버스터미널, 제주국제공항을 다니는 9.3㎞ 왕복구간(902번)이다. 당시 1,493명이 탑승하며 자율주행 기술의 안정성과 대중교통으로서의 실용성을 입증했다. 제주도는 시범운행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노선, 시간표, 결제시스템 등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결제시스템 다양화다. 기존 티머니 카드 외에 제로페이를 추가 도입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별도 교통카드 없이 스마트폰으로 요금을 결제할 수 있게 됐다. 902번은 제주시청에서 출발하던 기존 노선에서 롯데마트 출발로 변경했다. 신제주로터리와 제주국제공항을 거치는 순환노선으로 개편해 이용객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중랑구는 지난 10일 구청 대강당에서 제23회 ‘보훈가족 한마음 행사’를 열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및 그 유가족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마련된 자리로, 지역 보훈단체 회원과 가족 등 500여 명이 함께했다. 보훈대상자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2003년 시작되어 올해로 23회째를 맞았다. 행사는 총 3부로 구성되어 2시간 동안 진행됐다. 1부에서는 참석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진 2부 기념식에서는 보훈단체 활동 경과보고와 함께, 보훈 문화 확산과 단체 발전에 기여한 모범회원 2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순서가 이어졌다. 마지막 3부에서는 경품 추첨이 진행되어 보훈 가족 간 화합과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랑구 보훈회관 운영협의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특수임무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광복회 중랑구지회 등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