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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광주디자인센터, 지역기업 대상 대규모 수출상담회 개최

9월 18일 하루간 18개국 해외바이어 초청 광주지역기업 56개사 참가, 600만 달러 수출 성과 기대 무역관련 전문가 상담 및 지재권 상담부스 지원 눈길

 

광주디자인센터(원장 위성호)는 광주지역 중소기업 수출활성화를 위해 오는 918()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 컨벤션홀 (4F) 1~3홀에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에는 에어가전, 스마트가전, 생체의료소재부품, 뷰티산업, 디자인산업 등 지역유망산업군의 중소기업들이 개발한 우수제품들과 ()광주디자인센터가 운영하는 광주산업화디자인프로젝트사업을 통해 개발된 제품이 다수 참가한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광() 기반 의료기기를 제조하는 링크옵틱스(대표 : 최용원), 중형 노면 청소기를 수출하는 드림씨엔지(대표 : 송창금) 등 우리 지역 유망기업 56개사가 참가한다.

 

해외바이어로는 중국, 홍콩 등 아시아 11개국과 미주 4개국, 유럽 3개국, 18개국에서 50여명의 바이어가 참가할 예정이다. 수출상담회에 참여하는 해외바이어들에게는 우리지역 제품의 우수성과 해당 중소기업들의 역량 및 신뢰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수출상담회에 참가하는 기업의 제품들은 대부분 지난 97일부터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본전시장 제5관에서 상설 전시되고 있어, 상담회에 참가하는 바이어들은 상담회 다음날인 919()에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단체관람 한다.

 

광주디자인센터 위성호 원장은 이번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계기로 지역 중소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과 비즈니스 생태계가 확대 정립되기를 기대하며, 한층 다양한 지원 사업을 기획·추진해 디자인을 비롯한 지역 산업이 도약할 수 있도록 기반 형성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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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노블카운티 너싱홈, ‘가온소리’ 퓨전국악 공연…“예술로 전하는 위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퓨전국악 앙상블 ‘가온소리’가 7월 28일 삼성노블카운티 너싱홈에서 재능나눔 공연을 열었다. 전통 국악과 서양 악기가 어우러진 무대는 요양시설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위로와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했다. 가야금부터 첼로까지…전통과 현대의 조화 퓨전국악 앙상블 ‘가온소리’는 음악감독이자 피아니스트인 한진영을 중심으로, 가야금(이승호), 해금(최정윤), 첼로(오지나) 등 국악기와 서양악기를 접목한 독창적인 편성으로 구성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아리랑 환상곡, 베사메무쵸, 오 솔레미오, 아름다운 나라, 동요 메들리 등 친숙하면서도 다양한 레퍼토리가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재능기부 형식의 무대…문화 접근성 높이는 노력 이번 공연은 예술인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삼성노블카운티 너싱홈은 의료·요양·문화가 결합된 복합 요양시설로,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정기적으로 외부 문화공연을 유치하고 있다. 입주 어르신들은 “직접 공연장을 찾지 않아도 고품질 공연을 접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삼성노블카운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돌봄을 넘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