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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주)슈퍼셀, 부산 관광 명소 3D 콘텐츠로 B2B/B2G 시장 정조준... 건축·실내 디자인 분야까지 사업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주)슈퍼셀이 부산의 주요 관광지를 소재로 한 'AI 멀티뷰 3D 콘텐츠'를 제작하며 B2B 및 B2G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 문화자산 홍보를 넘어, 전시, 관광, 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한다.

 

이번 콘텐츠는 부산 광안리, 용두산공원, 오륙도의 주·야간 풍경을 병렬 카메라로 촬영하고, AI 기술을 적용해 촬영되지 않은 중간 시점까지 생성하는 방식으로 제작된다. 3D 볼류메트릭 방식으로 재구성된 이 콘텐츠는 웹, 모바일, 키오스크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구동되며, 사용자는 HMD 없이도 실시간으로 시점을 전환하며 인터랙티브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 콘텐츠는 공공기관, 테마파크, 박물관, 미디어월 등에 공급하는 B2B/B2G 시장을 주요 타겟으로 설정했다. 특히, 지자체와 공공기관에는 관광지 홍보용 콘텐츠로, 테마파크나 박물관에는 체험형 콘텐츠로 직접 납품하거나 라이선스 방식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2025년 10월 중 해운대구 위치한 전시공간에 콘텐츠 납품 계약을 완료하여 설치를 진행 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는 건축 및 실내 디자인 분야로의 사업 확장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슈퍼셀은 빔 프로젝터를 활용해 공간의 물리적 제약 없이 실제 풍경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나아가 구독형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B2B에서 B2C로 사업을 확장하고, 건축 및 실내 디자인 분야에서 새로운 콘텐츠 플랫폼 시장을 개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8년에 설립된 슈퍼셀은 영상 제작과 미디어전시공간 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미디어파사드, 인터랙티브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적을 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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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 '현장 의정활동' 펼쳐

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김상진)는 제259회 안동시의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중인 9월 1일 옥송상록공원 민간조성 특례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 경과를 보고받고 공사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위원들은 관계자로부터 공원 조성 건립 계획에 관한 설명을 듣고, 공정 관리 실태와 안전 확보 여부를 면밀히 확인했다. 옥송상록공원은 2020년 호반건설이 매입하여 조성 중인 민간조성 특례사업으로 시민을 위한 공원으로 조성되어 안동시에 기부채납 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도시공원 일몰제로 인한 공원 해제를 막고, 공공성과 수익성의 균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호반위파크 입주예정자협의회에서는 아파트 단지 내에서 공원으로 직접 연결되는 산책로 설치를 추가로 요청하였으며, 이에 대해 시행자인 호반건설 측은 관련 규정과 절차, 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중이다. 김상진 위원장은 "옥송상록공원이 지역민의 여가와 휴식을 위한 복합문화공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사업 전반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