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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이범석 청주시장, 아동복지관 리모델링 현장 점검

10월 재개관 목표, 공정률 90%… “아이들 안전‧행복 위해 최선” 당부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1일 서원구 모충동에 위치한 청주시아동복지관을 방문해 리모델링 공사 현황을 점검하고 시설 종사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현재 아동복지관 1~3층에서 침수 예방 및 단열 보강, 놀이공간 개선 등을 위한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1년 개관해 노후화된 건물의 안전성을 강화함으로써 청주시 아동의 건전한 육성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오는 10월 재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아동심리상담 ‘마음놀이터’ 등 13개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도 계획 중이다.

 

이 시장은 공정률 90%를 기록하고 있는 공사 진행 현황을 보고 받고 현장 전반과 아동복지관 프로그램 운영 실태 등을 살폈다.

 

특히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냉방기기 가동 상황도 면밀히 확인했다.

 

그러면서 “이번 리모델링 공사뿐만 아니라 내년 그린리모델링 사업에도 선정된 만큼, 기후 변화에 따른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시설 개선에 신경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장 근무자들을 만나 애로사항 청취하는 자리도 가졌다.

 

이 시장은 관계자들에게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격려하면서 “청주시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관이 항상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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