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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2025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 준비 신호탄 쏜다

참여자 사전 설명회 통해 운영 및 배치 등 실질 지원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대전 서구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샘머리·보라매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5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 27일 마켓 참여자 사전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는 프리마켓과 아트마켓 참여자 150여 명이 참석해 축제 준비 열기를 더했다.

 

‘참여자와 함께 만드는 축제’라는 취지 아래 진행된 설명회에서는 △마켓 운영 방향 △부스 배치 추첨 △문화누리카드 및 민생회복 소비쿠폰 안내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마켓 부스 운영위원과 모범 작가로 선정된 경험 있는 작가가 직접 참여해, 운영 요령과 판매 전략을 공유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서철모 청장은 “예술은 각각의 빛이 모여 더욱 빛나는 빛을 만든다”며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이 개성과 작품으로 축제 현장을 수놓아, 시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축제를 함께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올해 9회째를 맞는 서구 아트페스티벌은 아트마켓과 프리마켓을 비롯해 야외 조각전, 특별전시전 등 다양한 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오케스트라와 힙합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돼 ‘너의 폼을 뽐내봐!’를 주제로 문화예술 중심지 대전 서구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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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ESG 공시 의무 강화, 한국 기업의 대응 전략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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