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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충북교육청, 오는 29일부터 제31회 충북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열려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13일까지 청주와 진천 일원에서 제31회 충청북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 체력 증진과 올바른 인성 함양, 나아가 충북형 몸활동 어디서나 운동장 활성화를 통한 1인 1스포츠 문화 확산을 목표로 마련됐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규모를 확대해, 넷볼, 축구, 배구, 피구 등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종목을 포함한 18개 종목에 초‧중‧고 학생 411팀 5,183명이 출전한다.

 

경기 결과에 따라 우승, 준우승, 3위 팀이 시상되며, 우승팀은 충북 대표로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출전하게 된다.

 

윤건영 교육감은 “지난해보다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하는 모습은 충북형 몸활동이 학교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음을 보여주는 방증”이라며, “아이들이 함께 뛰고 웃는 순간이 충북교육의 미래를 밝히는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학교로 찾아가는 스포츠 몸활동 교실 ▲체육대학 진학 대비 모의실기 테스트 ▲무빙릴레이 등 다양한 몸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더불어 풋살, 배드민턴, 배구 등 3개 종목의 사제동행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를 시범 운영하며, 오는 11월에는 충북형 몸활동 포(4)유 마라톤 축제를 개최한다.

 

교육청은 이를 계기로 2026년까지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한 더욱더 폭넓은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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