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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 사상구‘산업안전보건의 달 맞아 안전문화 홍보 캠페인’펼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구청 및 현업사업장에서 ‘2025년 산업안전보건의 달 안전문화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중대재해 예방 및 근로자 안전의식 강화을 목표로, 사상구청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사업장 우수사례 전시회, ▲안전보호구 착용 체험존, ▲찾아가는 VR 체험 교육, ▲무재해 다짐 결의대회, ▲직무스트레스 유해요인 설문조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실제 산업재해 사고사례를 바탕으로 가상현실(VR) 체험 교육은 근로자들이 직접 위험을 체감하며 안전수칙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며,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직무스트레스 유해요인 조사를 통해 심리적 건강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환기하는 계기가 됐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근로자들이 스스로 안전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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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분석) 절박한 경고, 초저출산·초고령화 한국사회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대한민국이 인구 소멸이라는 절박한 경고음을 내고 있다. 최근 발표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합계 출산율은 위험수위로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별 0.6명대 진입이 가시화된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동시에 고령화 속도 또한 굉장히 빠른속도로 변화하며, 머지 않아 초고령사회 진입이 확실시되는 상황이다. 이러한 수치는 단순한 인구 감소를 넘어선 국가 존립의 위기를 의미한다. 전문가들은 현재의 추세가 지속될 경우 2050년경에는 생산가능인구가 급감하고, 국방력 약화와 지방 소멸은 물론, 연금 및 의료 재정의 파탄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초저출산과 초고령화라는 쌍둥이 문제는 한국 사회의 모든 부문에 걸쳐 근본적인 변화와 혁신을 요구한다. 인구 구조의 급격한 변화는 경제 활력 저하로 직결된다. 생산가능인구의 감소는 노동 공급을 위축시키고, 소비 시장의 규모를 축소시켜 잠재 성장률을 하락시키는 주요인으로 작용한다. 이미 여러 산업 분야에서는 숙련 노동자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으며, 이는 장기적으로 산업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또한 인구 고령화는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