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23 (목)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부산

부산 사상구, 집중 호우 피해 지역 현장 점검 ‘신속 대응으로 주민불편 해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4일 집중호우로 민원이 제기된 호우 피해지역 5곳의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로 인한 추가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 불편사항을 신속히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이날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피해현장 5곳을 직접 살펴 보았으며, 실효성 있는 복구와 사전대비를 위해 솔빛학교 진입도로 공사 현장에서 공정 지연에 따른 대책을 점검하고 공사 기간 단축 방안을 강구할 것을 지시했다.

 

아바호텔 현장에서는 차수판 설치를 통해 추가적인 침수방지 피해 예방을 지시했으며, 새벽시장로 지반침하 현장에서는 긴급 복구를 마무리하고 정밀 점검을 추가로 시행하기로 했다.

 

또한, 엄궁대림아파트 옹벽 타일 낙하 현장에서는 즉각적인 보수계획을 추진하고, 학장동 삼덕상회 방치 건축물은 안전조치와 함께 행정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

 

사상구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각 지역별 맞춤형 조치를 시행하고 우기 추가 점검으로 주민 피해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주민들의 생명과 직결된 안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철저한 점검을 통해 모든 사항을 신속히 처리해 집중호우로 인한 추가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부산 남구, 글로벌 해양산업 협력 거점으로 도약!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0월 22일, BEXCO 제2전시장에서 열린 'KORMARINE 2025' 연계 행사에서 한국-필리핀 간 조선해양산업의 공동 발전과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사업협력 의향서(LOI, Letter of Intent)’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식에는 남구청을 비롯해 국립부경대학교, KOSEC, 지역 엔지니어링 기업 관계자, 그리고 필리핀 기업 대표단이 참석해 양국 간 협력과 글로벌 해양 네트워크 강화를 다짐했다. 단순한 수주 차원을 넘어, 장기적으로는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교두보 마련과 글로벌 공급망 확대라는 실질적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남구는 국립부경대학교의 ‘RISE 사업단’과 연계해 지산학연 협력 모델을 구체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필리핀뿐 아니라 베트남·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주요 조선·해양 거점 국가로 협력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성과는 남구가 단순한 지방정부를 넘어 국제협력의 주체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일부 왜곡된 시선에도 불구하고, 남구는 ‘변화하는 남구, 세계가 찾는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