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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청소년 금융교육 실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진구는 2025년 7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부산국제금융센터 내 부산은행 본점 3층에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청소년 금융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의 금융 이해도 향상과 미래 경제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부산정보고등학교와 부산마케팅고등학교 재학생으로, 각 학교에서 30명씩 총 60명이 참가했다.

 

1회차는 부산정보고 학생을 대상으로 7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오후 3시간씩 진행했고, 2회차는 부산마케팅고 학생을 대상으로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오전 3시간씩 총 12시간을 운영했다.

 

참가 학생들은 저축, 보험, 카드 등 다양한 금융상품의 원리를 배우고, 금융상품 개발과 모의 투자 활동 등 실습 위주의 체험을 통해 금융 전반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높였다.

 

강의는 부산은행의 전문 강사가 맡아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청소년들이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경험을 쌓는 것은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데 매우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이번 금융캠프가 학생들의 금융 역량을 높이고 자립적인 경제생활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부산진구는 이번 금융캠프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청소년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역 내 학교와 금융기관 등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실질적인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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