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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부산경상대와 마을정원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주민참여형 정원사 양성 본격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연제구는 6월 30일 제3기 마을정원사 교육과정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부산경상대학교 'RISE 사업단'과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석수 연제구청장과 한백용 부산경상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및 교육과정 강사진이 참석해 상호 협력의 뜻을 다졌다. 업무협약에 따라 구는 전체 교육과정을 총괄하고, 부산경상대학교는 강의실 등 교육시설을 지원하며 운영 실무를 담당하게 된다.

 

교육은 6월 30일부터 9월 8일까지 매주 월요일(총 11주), 연제구민 20명을 대상으로 정원학 개론, 식물관리, 정원디자인 등 이론과 실습 수업을 병행하여 진행된다. 향후 수료자들은 실습으로 공공정원 조성에도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올해 초 제3기 교육과정 계획을 수립하고 연제구민을 대상으로 수강생 모집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신청하는 등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향후 교육 인원 확대 및 프로그램 다양화를 통해 마을정원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정원을 가꾸는 즐거움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지고 나아가 일상 속 정원문화 확산과 녹색복지가 실현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협력 모델로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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