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4 (일)

  • 맑음동두천 -2.1℃
  • 맑음강릉 1.3℃
  • 맑음서울 0.3℃
  • 맑음인천 1.1℃
  • 맑음수원 0.1℃
  • 맑음청주 1.8℃
  • 구름많음대전 1.9℃
  • 맑음대구 3.0℃
  • 구름조금전주 2.2℃
  • 맑음울산 2.4℃
  • 구름많음광주 2.5℃
  • 맑음부산 4.2℃
  • 구름조금여수 4.2℃
  • 흐림제주 8.8℃
  • 맑음천안 1.7℃
  • 맑음경주시 2.3℃
  • 구름조금거제 4.5℃
기상청 제공

부산

전국 최초 ‘청년친화도시 부산진구’, 청년상권운영단 모집

부산진구, 청년이 주도하는 상권 활성화 나선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청년이 중심이 되는 상권활성화 모델을 발굴하고 청년창업과 문화, 소통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청년상권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청년친화도시 부산진구 2025년 청년상권운영단’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청년상권운영단은 부산진구가 전국 최초로 지정된 청년친화도시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지역 청년 점포들이 자발적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해 공동 사업과 마케팅, 문화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운영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구는 올해 청년친화도시 1년차 시범사업으로 청년상권운영단과 협력해 청년 고객 유입 활성화 행사, 창업가·예술가 협업 프로젝트, 상권 브랜딩 콘텐츠 개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모집은 부산진구 내 청년점포(만 18~39세 운영자) 10인 이상으로 구성된 청년상인회 또는 상권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청년 점포·창업공간이 밀집한 지역이나 공동사업 경험이 풍부한 단체, 조직화 수준이 높은 단체에 우대 가점을 부여한다.

 

신청 접수는 7월 4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며, 지원신청서와 단체 활동 증빙자료 등을 구비해 부산진구청 일자리산업과에 방문·우편·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대면평가(필요 시 현장실사)를 거쳐 오는 7월 25일 최종 선정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된 청년상권운영단은 8월부터 12월까지 사업을 시범 운영하며, 평가 결과를 토대로 내년부터 확대 추진된다.

 

사업비는 부산진구에서 직접 집행하며, 운영단은 청년친화도시의 앵커사업에 우선 참여하게 된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청년상권운영단은 청년이 정책의 수혜자가 아니라 상권 활성화의 주체로 나서 함께 기회를 만들어가는 모델”이라며 “청년의 자생력 있는 상권 생태계를 조성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진구 일자리산업과 청년지원계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더피플] 교육학 박사 강숙영, 엄마의 시선으로 교육을 말한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오랜 시간 교육 현장에서 열정을 쏟으며 학생 중심 교육의 가치를 실천해온 강숙영 박사는, 교육학 박사로서의 학문적 전문성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전남 교육의 변화를 이끌어왔다. 교사, 학부모, 그리고 ‘엄마의 시선’으로 학생들의 미래를 고민해온 그녀는, 국가 책임 교육체계와 균형 발전을 위한 실질적 대안을 제시하며 전남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왔다. 강 박사는 기초 학력 저하 문제 해결, 지역·학교 간 교육격차 해소, 교권 회복, 인성교육 강화, 그리고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미래교육 등 현대 교육의 핵심 과제들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전남 교육의 발전에 헌신해왔다. 특히, "교육은 아이들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그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일입니다"라는 그녀의 철학은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삼는 교육의 본질을 보여준다. 전남대학교 사범대학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전라남도곡성교육청 장학사, 전라남도교육연수원 및 교육정보원 교육연구사, 창평중학교 교감, 여수충무고·순천복성고·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