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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 강서구, 생성형 AI ‘챗GPT’ 본격 도입…디지털 행정 혁신 시동

16개 구·군 중 유일...디지털 행정혁신 선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강서구가 부산시 16개 구·군 가운데 최초로 전 부서에 생성형 AI ‘챗GPT’ 유료계정을 도입하며 디지털 행정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2025년 7월부터 본격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행정의 창의성과 업무효율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강서구의 전략적 선택이다.

 

강서구는 올해 6월 초 직원 대상 정보화 교육을 시작으로 AI 활용 기반 조성을 마쳤으며, 오는 7월부터 전 부서를 대상으로 챗GPT 유료계정(Team 라이선스)을 보급할 계획이다.

 

총 37개 계정을 도입하며, 실무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업무사례 공유와 부서별 맞춤형 활용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총 1,2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챗GPT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보고서 작성, 해외자료 번역, 업무 자동화 등 행정업무의 전반적인 효율화를 도모한다.

 

또한, 행정안전부와 국가정보원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병행해, 안전한 활용 환경도 함께 구축할 예정이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이번 챗GPT 도입은 단순한 기술 적용을 넘어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주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강서구는 향후 챗GPT 활용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실무에 접목함으로써, 공공부문의 AI 기반 업무혁신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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