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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시 금정산국립공원의 조속한 지정을 염원하는 '금정산국립공원 시민포럼' 개최

6.20. 16:00 금정산국립공원시민추진본부 회의장에서 열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시는 오늘(20일) 오후 4시 금정산국립공원시민추진본부 주최로 시민추진본부 회의장에서 '금정산국립공원 시민포럼'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금정산국립공원의 조속한 지정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다시 모으기 위한 자리로, 시민, 시민단체 회원, 시, 구

 

금정산국립공원 지정은 지난 2006년 지역 시민사회로부터 시작된 오랜 염원이었으며, 2014년에 10만 명 시민 서명운동을 계기로 본격적인 전기가 마련됐다.

 

이후 시와 국립공원공단은 지정 타당성 조사, 주민 열람 및 공청회 등의 주요한 절차를 순차적으로 밟아왔고, 특히 지난해(2024년) 12월 주민 의견수렴 등의 지역단위의 중요한 행정절차를 대부분 마무리해 현재는 관계부처 간 본격적인 협의를 앞둔 단계까지 이르렀다.

 

이러한 절차자 최종 마무리되면 국립공원위원회 심의 후 금정산국립공원으로 지정·고시된다.

 

그러나 최근 지정 추진 과정이 다소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시민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다시 한번 결집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시민추진본부는 이번 포럼을 통해 금정산국립공원 지정에 대한 시민사회의 의지를 재확인하고, 남은 행정절차의 조속한 이행을 촉구할 계획이다.

 

이날 포럼은 시, 국립공원공단, 학계 및 생태연구가 등 기관 관계자와 민간전문가의 발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 주제는 ▲국립공원 지정 과정에서의 관련기관 및 지역주민 등과의 주요 협력사항 ▲공원경계 및 공원시설 계획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금정산국립공원 지정 방향 등이다.

 

강종인 금정산국립공원시민추진본부 회장은 “금정산국립공원 지정·고시가 마무리되는 그 날까지 시민사회의 뜻을 모아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형준 시장은 “금정산국립공원 지정이라는 크고 높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리시도 시민들의 염원이 하루 속히 이루어지도록 시민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포럼이 금정산국립공원 지정을 위한 시민의 뜻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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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시민프로축구단, 초대 테크니컬디렉터로 'K리그의 전설' 이동국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 선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내년 K리그2 참가를 목표로 창단 작업을 진행 중인 ‘용인FC(가칭)’의 테크니컬디렉터로 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이동국을 19일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19일 시청 시장실에서 이동국 테크니컬디렉터에게 임명장을 전달하면서 선수 시절 쌓은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용인FC’의 창단과 구단 운영, 선수 기량 향상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과 이동국 테크니컬디렉터는 ‘용인FC’의 성공적 창단을 위한 시설과 선수 영입, 향후 구단 운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로서 다양한 업적을 이루고, 은퇴 후에는 다양한 방송과 축구행정 분야에서 활약한 이동국 테크니컬디렉터는 높은 대중 인지도와 전문성을 활용해 ‘용인FC’ 창단과 성공적 운영에 큰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일 시장은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 간판 공격수로서 훌륭한 기록을 남겼고, 이제는 축구 행정가이자 방송인으로서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동국 테크니컬디렉터가 ‘용인FC’의 안정적 운영과 후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