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강서구는 6월 18일 강서구 보훈복지회관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가족 위안 및 유공자 표창 행사를 개최하고, 국가유공자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나라사랑의 마음을 함께 나누었다.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 가족을 예우하고, 그들의 공헌을 기리는 의미에서 마련됐으며, 보훈단체장과 유공자 가족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보훈단체 사업 보고와 함께 ‘모범 국가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보훈정신 확산에 이바지한 국가보훈대상자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번 수상자는 ▲호국안보의식 고취 ▲지속적인 이웃 봉사활동 실천 ▲보훈 시책에 대한 협조 및 공적 기여 등을 인정받아 보훈단체장의 추천과 공적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한편, 행사에 앞서 강서구는 보훈단체 회원 365명에게 위문품(쌀 20kg)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매년 설과 추석, 6월 보훈의 달에 정기적으로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의 정신을 잊지 않고, 지역사회가 함께 그 뜻을 기리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