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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 강서구, '기적책뜰' 야외행사 우천 취소

6월 21(토), 22(일) 강서기적의도서관에서 실내행사 정상운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강서구는 오는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 예정이던 『들락날락과 함께하는 2025 강서기적의도서관 야외도서관 '기적책뜰'』 행사 중 야외 프로그램 일부를 우천으로 인해 취소하고, 일부 공연은 실내 공간으로 장소를 변경해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중심축이었던 야외도서관 ‘기적책뜰’과 야외 영화상영 ‘책뜰시네마’는 기상 악화로 인한 안전상의 우려로 부득이하게 취소됐다.

 

그러나 행사를 주최하는 강서구는 주민들이 기대한 다양한 문화 체험이 이어질 수 있도록, 실내 공간을 활용해 주요 프로그램을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21일 오후 4시 예정된 클래식·애니메이션 OST 연주 ‘책뜰라이브’는 도서관 1층 자료실로 장소를 옮겨 운영되며, 22일 오후 4시에 진행 예정인 ‘버블매직쇼’도 1층 누리봄 공간에서 관람할 수 있다.

 

두 공연 모두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며, 실내 환경에서도 관람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준비가 완료된 상태다.

 

또한 21일 오후 2시에는 유튜브 채널 ‘교육대기자 TV’를 운영하는 방종임 편집장이 진행하는 부모교육특강 '2025 대한민국 교육키워드'가 1층 누리봄에서 개최된다.

 

교육 현장의 최신 흐름과 자녀 교육 방향에 대한 통찰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다.

 

22일 오전 11시에는 그림책 '브로콜리지만 사랑받고 싶어'로 잘 알려진 달다름 작가와 함께하는 ‘작가와의 만남’도 예정대로 진행된다.

 

유아 및 초등 저학년 대상의 이 프로그램은 이야기 나눔과 그리기 체험이 함께 구성되어 있어 가족 단위 참여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예기치 못한 날씨로 인해 일부 야외 행사는 취소하게 됐지만, 실내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문화와 독서가 공존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강서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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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한옥문화비엔날레, 한옥과 달·빛·색 조화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영암군이 16일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에서 한옥문화비엔날레 조직위원회 2차 회의를 열고, 올해 11월 군서면 구림마을 일대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한옥문화비엔날레’의 기본 방향과 관련 프로그램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조직위원회는 가칭 ‘달빛 아래 한옥’을 방향으로 한옥과 달·빛·색의 조화를 비엔날레에서 어떻게 구현할 것인지 이야기를 나눴다. 나아가 비엔날레의 무대인 구림마을의 주민잔치, 관광객 감동축제를 만들기로 뜻을 모으고, 목재문화체험장과 구림한옥스테이로 자리를 옮겨 공간 맞춤형 프로그램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아울러 회의에서는 올해 5월, 1차 회의에서 건의됐던 3인의 민간전문가를 위촉했다. 이문희 소양고택 대표는 총괄자문, 이재현 뱀부가옥 대표는 총괄 운영, 김재희 뮤지엄재희 대표는 전시·공연 기획을 각각 비엔날레에서 맡기로 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한민족의 삶이 투영된 한옥의 인문학적 가치를 발굴·계승하고, 지역자원으로 만드는 한옥문화비엔날레가 대한민국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준비하자. 더불어 호남 명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