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22 (월)

  • 맑음동두천 -3.5℃
  • 맑음강릉 0.3℃
  • 맑음서울 0.3℃
  • 구름많음인천 0.1℃
  • 맑음수원 -1.8℃
  • 맑음청주 0.8℃
  • 맑음대전 -0.6℃
  • 구름많음대구 1.9℃
  • 맑음전주 0.8℃
  • 구름조금울산 3.4℃
  • 맑음광주 3.6℃
  • 구름많음부산 6.3℃
  • 구름많음여수 7.3℃
  • 맑음제주 8.8℃
  • 맑음천안 -2.8℃
  • 구름조금경주시 -0.6℃
  • 구름많음거제 5.2℃
기상청 제공

부산

제21대 대통령 부산공약 국정과제화 보고회 개최 “부산이 다시 뛰어야 대한민국이 새롭게 바뀝니다”… 새 정부와 공동혁신 시동

6.5. 09:00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부산공약 국정과제화 보고회' 개최해… 이재명 대통령의 주요 공약을 새 정부 국정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시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결과에 따라, 이재명 대통령의 주요 공약을 새 정부 국정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5일 오전 9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제21대 대통령 부산공약 국정과제화 보고회'를 신속히 개최하고 민심 안정과 지역 화합을 위한 본격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박형준 시장 주재로 실·국·본부장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선거 결과 및 후속 조치사항 ▲새 정부 국정운영 전망 및 대응 방향 ▲부산시 실·국별 전략 대응방안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제21대 대선을 통해 시가 사전에 제안한 핵심 과제들이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에 다수 반영됐으며, 특히 ▲해양수산부 및 해양공공기관 부산 이전, 해사전문법원 부산 설립 ▲가덕도신공항 및 동남권 철도망 연계 '트라이포트' 완성 ▲에이치엠엠(HMM) 등 해운 대기업 본사 이전 등은 이재명 대통령이 선거 과정에서도 수차례 강조하며 정부 차원의 강력한 추진을 약속한 바 있어, 향후 새 정부의 국정과제 채택 가능성이 더욱 커진 상황이다.

 

이를 위해 시는 대통령 부산발전공약의 실행방안을 자체적으로 준비·대응하고자, 5일 보고회에 이어 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공약실행계획안 검토보고회를 신속히 개최하고, 이를 새 정부의 각 부처에 건의·반영해 부산의 주요 정책을 국정과제화하는 데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국정과제 반영과 현안 해결을 위해 시 행정부시장과 정무특별보좌관을 공동단장으로 하는 ‘새 정부 국정과제 대응 부산시 전략기획단’을 구성‧운영하고, 새 정부 출범에 발맞춰 주요 부처 등에 상시 대응하기 위한 현장 대응 체계도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 4~5월 실·국·본부가 중앙부처를 방문해 제시한 시의 대선공약 과제안에 대해 사전 정책 공감대가 형성된 만큼, 시는 이제부터 대통령 공약을 구체화해서 실현해 나가는 데 시정 역량을 결집할 예정이다.

 

특히, 박 시장도 직접 대통령 공약사업의 구체화와 실현을 위해 직접 발로 뛸 계획이며, 시는 상공계, 시민사회계와 함께 중앙부처와 지역 정치권 등과 소통 채널을 구축해 대통령 공약과제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해 국정과제로 연결함으로써 더 큰 혁신의 파동을 부산 전역에 일으킬 방침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320만 부산시민과 함께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바로 출범하는 새 정부가 하루속히 국정을 안정시키고 대한민국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새 정부에 적극 협력하겠다”라며, “대통령의 부산공약은 단순한 지역 개발이 아닌 대한민국의 대전환을 여는 국가 비전인 만큼, 이를 실현하기 위한 총력 대응이 절실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부산의 미래를 위한 핵심 정책들은 정권 변화와 상관없이 일관되게 추진되어야 하는 만큼 한국산업은행 본사 이전,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등은 시민의 염원과 국가적 약속임을 명심하고 흔들림 없이 대응해 달라”라며, “해양수산부와 에이치엠엠(HMM) 해운 대기업 본사 이전, 해사전문법원 부산 설립 등은 이재명 대통령께서 명확하게 부산 비전의 일부로 제시한 것으로, 정부 출범 초기 100일은 국정과제를 실현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시기다. 이재명 대통령이 부산발전을 위해 제시한 공약들이 실제로 실현되도록 모든 소통 채널을 총동원해 부산공약의 국정과제화에 전력을 다하도록 다시 한번 긴장의 끈을 묶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살고, 부산이 앞장서야 국가 균형발전이 현실이 된다”라며, “이재명 대통령의 부산공약이 반드시 국정과제로 반영돼 지역의 숙원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께 열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 있게 챙기고 부산시민과 함께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피력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의정부시의회, 93일간의 2025년도 의사일정 마무리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22일 제340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의원발의 41건을 포함한 조례안 44건, 의정부시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예산 분담 비율 조정 촉구 결의안 등의 안건을 처리하고 총 93일간의 2025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안건 상정에 앞서 5분 자유발언에서는 권안나 의원이 ‘기부 문화 활성화 방향 제언’, 김현채 의원이 ‘축제를 산업으로 키우는 도시, 의정부의 다음 과제’, 김지호 의원이 ‘청과야채시장 일원 공동주택 사업 관련 교통혼란 발생에 대한 제언’을 주제로 발언에 나섰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태은, 부위원장 정미영, 위원 권안나·김현주·정진호)는 '2026년도 예산안'을 심사한 결과, 표결을 통해 수정 가결했다. 이에 따라 시에서 제출한 총예산 1조 5,579억 5,605만 원 중 1개 사업 1,200만 원을 삭감한 예산이 최종 확정됐다. 김연균 의장은 “지난 한 해 의정부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주신 동료 의원들과 공직자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