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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AI 확산방지, 전통시장 일제히 소독작업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확산을 막기 위해 1월 6일까지 전국의 전통시장(상설·5일장 포함)과 계류장, 가금공급 농장 및 가금운반차량을 대상으로 방역작업이 실시된다.

한국토종닭협회는 지방자치단체의 협조를 얻어 지난 4일까지 전국의 전통시장과 계류장에서 닭과 오리 등 모든 가금류를 내보내고 물세척 등 청소작업을 벌였고 5일부터 이틀간 일제소독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더불어 협회는 가금판매소가 가금이동승인서 발급, 가축거래상인 등록 및 가금운반차량 등록 여부를 철저히 확인한 뒤 닭과 오리를 공급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달 26일 경기도 성남시 모란시장 내의 토종닭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는 그 감염경로가 아직까지 파악되지 않고 있다.

닭을 공급한 강화군의 한 농장을 조사한 결과, 폐사한 닭 등에서도 AI에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모란시장에 닭을 공급한 다른 지역 농가, 모란시장 계류장 자체 오염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AI발생의 진원지를 찾고 있다.

김준호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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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장관, 경기도 연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현장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12월 16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에 방문하여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한 현장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현장에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열악한 여건에서도 소멸 위험이 큰 농어촌 지역에 남아 지역 지킴이 역할을 해온 해당 지역주민의 공익적 기여 행위에 대해 보상하고, 소비지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대상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2년간(’26~’27) 운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22년부터 농촌 기본소득을 선제적으로 운영해 온 연천군 청산면에 방문하여 그간의 성과를 확인하고, 연천군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하며, 사업 관련 주민의 애로 및 건의 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연천군에서 12.15일부터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신청 사전 접수를 개시함에 따라 전곡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현장을 살펴보고 현장 접수 상황 등을 점검했다. 송미령 장관은 “’26년부터 청산면에서 연천군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대상이 확대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