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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24년, 베트남 IT 기업들의 한국 시장 진출이 가속화되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2024년은 베트남 IT 산업이 한국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며 중요한 발전을 이루는 해로 기록됐다. 베트남 IT 기업들은 점차 그 역량과 영향력을 입증하며, 베트남이 신뢰받는 글로벌 기술 파트너로 자리 잡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

 

FPT 코리아는 한국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기업으로, 수천 명의 개발자가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통해 베트남 IT 기업의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국내 IT대기업과 협력은 베트남 IT 산업이 글로벌 표준을 충족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파트너십을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고 신뢰할 수 있는 베트남 IT 서비스를 제공하며, 한국 시장에서 베트남 기업의 위상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SotaTek 코리아는 한국 시장에서 주목받는 두 번째 베트남 IT 기업으로, 특히 제품 개발과 디자인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는 혁신을 추구하는 한국 기업들에게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SotaTek은 한국 내 디자이너, 비즈니스 분석가, 솔루션 아키텍트와 같은 현지 전문가들과 베트남 오프쇼어 개발팀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용자 중심의 완성도 높은 제품을 제공한다.

 

2024년 5월 설립된 CMC Global 코리아는 한국 IT 시장에 새롭게 등장했지만,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 비즈니스 요구에 부응하고 있으며, 현재 팀 구성 초기 단계에 있지만 앞으로 강력한 경쟁자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

 

한국은 IT 인재 부족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숙련된 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고 있다. 이로 인해 국제 기업들이 이 격차를 해소할 기회를 얻게 됐고, 베트남 IT 기업들이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FPT, SotaTek, CMC Global과 같은 베트남 기업들은 단순히 인력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한국 기업의 요구에 맞춘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다음과 같은 강점을 보여준다.

 

1. 비용 효율성: 높은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현지 기업 대비 경쟁력 있는 가격.

2. 글로벌 전문성: 국제 고객 및 프로젝트 경험을 통해 쌓아온 노하우.

3. 맞춤형 접근 방식: 글로벌 및 지역 시장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유연한 서비스 제공.

 

베트남 IT 기업들은 단순한 아웃소싱 제공자를 넘어 디자인, 개발, 배포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신뢰받는 종합 솔루션 제공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혁신적이고 효율적이며 확장 가능한 IT 서비스를 모색하는 한국 기업들에게 베트남 기업은 매력적인 파트너로 주목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베트남 IT 기업들은 한국 기업들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5년까지 베트남 IT 지출이 26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한국 기업들이 베트남 IT 기업과 협력하여 동남아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사례는 베트남 기업들이 한국 기업의 글로벌 확장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이다.

 

디지털 전환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한국에서, 베트남 IT 기업들은 산업 발전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을 준비가 되어 있다. FPT, SotaTek, CMC Global과 같은 기업들은 인재, 전문성, 시장 통찰력을 결합하여 단순히 한국의 IT 인재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넘어, IT 서비스의 전반적인 품질을 높이고 있다.

 

이러한 파트너십은 한국 기업들에게 혁신과 성장을 이루고 치열한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는 전략적 기회를 제공한다. 베트남 IT 기업들의 강점을 활용함으로써, 한국 기업들은 기술 발전의 최전선에 설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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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노블카운티 너싱홈, ‘가온소리’ 퓨전국악 공연…“예술로 전하는 위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퓨전국악 앙상블 ‘가온소리’가 7월 28일 삼성노블카운티 너싱홈에서 재능나눔 공연을 열었다. 전통 국악과 서양 악기가 어우러진 무대는 요양시설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위로와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했다. 가야금부터 첼로까지…전통과 현대의 조화 퓨전국악 앙상블 ‘가온소리’는 음악감독이자 피아니스트인 한진영을 중심으로, 가야금(이승호), 해금(최정윤), 첼로(오지나) 등 국악기와 서양악기를 접목한 독창적인 편성으로 구성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아리랑 환상곡, 베사메무쵸, 오 솔레미오, 아름다운 나라, 동요 메들리 등 친숙하면서도 다양한 레퍼토리가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재능기부 형식의 무대…문화 접근성 높이는 노력 이번 공연은 예술인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삼성노블카운티 너싱홈은 의료·요양·문화가 결합된 복합 요양시설로,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정기적으로 외부 문화공연을 유치하고 있다. 입주 어르신들은 “직접 공연장을 찾지 않아도 고품질 공연을 접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삼성노블카운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돌봄을 넘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