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17 (금)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대한민국 청년 리더들과 함께한 'K50 컨퍼런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년 리더 50인과 사회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모여 지난 21일 오후 2시 서울 The-K 호텔에서 'K50 청년리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K50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청춘연합이 주관한 이날 K50 컨퍼런스는 다른 컨퍼런스와 달리 청년들이 개최하고 주도했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컨퍼런스에는 대통령상 수상자, 대학 총학생회장, 국가대표, 창업가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년 리더 50인이 참여했다.

청소년들 뿐만 아니라 사회 각계 인사들이 참여해 사회, 문화, 경제, 통일, 평화의 5가지 주제를 가지고 함께 대한민국 혁신에 관한 사안을 나눴다.

청년들의 자발적인 의사소통의 장이 된 이번 컨퍼런스는 대다수 청년들의 '맹목적 스펙 쌓기'에 대해 전환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꿈을 위한 도전을 장려하고, 그 성취 과정을 공유하며, 기성세대를 대표하는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미래에 대한 실질적 대안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미현 K50 컨퍼런스 조직위원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는 청년이다. 청년들이 움직여야 미래가 바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수많은 노력을 통해 사회 혁신을 일궈낸 청년들이 사회를 이끌어가는 인사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논하는 자리가 됐다"고 밝혔다.
 

김준호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고문 사망' 대학생 사건이 드러낸 캄보디아 '스캠 지옥'의 실체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캄보디아의 한 외딴 지역에서 한국인 대학생이 '고수익 일자리'에 속아 납치된 후 고문으로 사망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하면서, 동남아시아에 뿌리내린 국제 온라인 사기(스캠) 조직의 잔혹한 실체가 드러나고 있다. 이 사건은 한국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켰으며,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가용 자원 총동원"을 지시하는 등 정부 차원의 강력한 대응을 촉발시켰다. 사기 조직의 덫과 고문 사망 사건 사망한 22세 대학생 박 모 씨는 지난 8월, 캄보디아 박람회 참석을 명목으로 출국했으나 곧바로 범죄 조직에 의해 납치되었다. 조직은 가족에게 3만 5,000달러(약 5,000만 원)의 몸값을 요구했으나, 결국 박 씨는 심장마비와 고문의 흔적이 남은 채 캄포트주(州) 보코산 인근에서 시신으로 발견되었다. 이 사건은 캄보디아 내에서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납치 및 감금 범죄가 얼마나 조직적이고 폭력적인지를 극명하게 보여주었다. 경찰 수사 결과, 이 범죄 조직에는 과거 한국 내 마약 유통 사건의 주범이 연루된 정황까지 포착되어 충격을 더하고 있다. 한-캄 합동 TF 출범과 송환 딜레마 한국 정부는 외교부 차관과 경찰 수뇌부를 포함한 합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