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19 (수)

  • 맑음동두천 -0.7℃
  • 맑음강릉 2.7℃
  • 맑음서울 1.6℃
  • 맑음인천 1.7℃
  • 흐림수원 2.4℃
  • 흐림청주 4.0℃
  • 흐림대전 3.3℃
  • 구름많음대구 4.3℃
  • 전주 4.4℃
  • 맑음울산 2.6℃
  • 흐림광주 5.4℃
  • 맑음부산 4.8℃
  • 구름조금여수 5.0℃
  • 제주 9.7℃
  • 흐림천안 2.1℃
  • 맑음경주시 -0.1℃
  • 맑음거제 6.2℃
기상청 제공

대구

대구시, 공무직 412명 정년 단계적 연장..."사회적 논의 첫 신호탄"

홍준표 시장 "소득공백 최소화 목적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시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본청과 산하 사업소에 근무하는 공무직근로자 412명의 정년을 단계적으로 연장한다.

 

대구시 본청과 산하 사업소에서 시설물 유지보수 및 장비관리, 상담, 상수도검침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직근로자 정년을 현재 60세에서 최대 65세로 연장한다.

 

청소원 등 일부 직종은 이미 65세 정년이 적용되고 있으며, 이번에 새로 정년이 연장되는 공무직근로자는 412명이다.

 

대구시는 '대구시 공무직근로자 관리 규정' 개정 등의 절차를 거쳐 2025년 상반기 퇴직자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공무직 근로자 정년 연장은 단순히 퇴직 연령을 늦추는 것이 아니라 고령화 및 국민연금 개시 연령에 따른 소득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면서 "전국에서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시행하는 공무직 정년연장을 통해 정년 연장이라는 사회적 논의를 위한 첫 신호탄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정년 연장은 출생연도에 따라 단계적으로 이루어지며, 기존 60세 정년이 도래하는 시기에 근로자가 정년 연장을 신청하면 별도의 심의 절차를 거쳐 정년을 연장한다.

 

이번 정년 연장은 공무직근로자의 고령화와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대구시는 정년 연장을 통해 공무직근로자의 고용 안정성과 복지를 증진하고, 사회적 책임을 강화할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SDGs 실천 프로젝트로 청소년들 한자리에…‘2025 SIA 월드 컴피티션’ 성료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오는 11월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리는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 컨퍼런스 ‘2025 SIA SDGs Youth Conference in Korea’를 앞두고, 국제 청소년 실천 프로젝트 경연대회 ‘SIA(Students in Action) World Competition’이 17일 오후 1시 코리아디자인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SIA(Students in Action)는 청소년이 UN SDGs(지속가능발전목표)를 기반으로 실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국제 활동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들은 수개월 동안 프로젝트를 준비해 한국에 모여 서로의 성과를 공유하고 협업하며 경연을 펼친다. 특히 SIA 프로젝트는 단순한 연구나 발표를 넘어 실제 학교·지역사회에서 직접 실행된 행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올해 2025년에는 한국과 몽골을 중심으로 총 6개 팀, 38명의 청소년이 환경·교육·약물(마약)·ESG 등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양국 청소년들은 올 상반기부터 온라인 토론과 교류를 이어 왔으며, 지난 여름에는 한국 청소년이 몽골을 방문해 현지 청소년들과 함께 캠페인·실천 활동을 수행했다. SIA 프로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