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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산불감시 CCTV 실효성 논란, 최근 5년간 산불 발견율 0.3% 불과

정희용 의원, 감시 사각지대 최소화 촉구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전체 산불 3,199건 중 산불감시 CCTV로 발견된 산불은 8건(0.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9년부터 2024년 9월까지 산불 발생 건수는 연평균 600건 이상이었으나, 산불감시 CCTV로 발견된 건수는 매우 저조했다. 2023년에는 5건이 CCTV로 발견됐으나, 그 외 연도 대부분에서는 발견률이 1% 미만에 그쳤다.
 

 

특히, 전라북도와 충청북도 등 일부 지역에서만 미미한 성과가 있었으며, 20개 시도와 지방산림청 중 대부분 지역에서는 CCTV로 산불이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

 

전국에 설치된 산불감시 CCTV는 1,446대이며, 매년 약 18억 원의 예산이 노후 카메라 교체와 유지보수에 사용되고 있다. 정희용 의원은 “산불감시 CCTV가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며, 감시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CCTV 자동회전 기능 등의 개선책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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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장관, 경기도 연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현장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12월 16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에 방문하여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한 현장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현장에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열악한 여건에서도 소멸 위험이 큰 농어촌 지역에 남아 지역 지킴이 역할을 해온 해당 지역주민의 공익적 기여 행위에 대해 보상하고, 소비지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대상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2년간(’26~’27) 운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22년부터 농촌 기본소득을 선제적으로 운영해 온 연천군 청산면에 방문하여 그간의 성과를 확인하고, 연천군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하며, 사업 관련 주민의 애로 및 건의 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연천군에서 12.15일부터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신청 사전 접수를 개시함에 따라 전곡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현장을 살펴보고 현장 접수 상황 등을 점검했다. 송미령 장관은 “’26년부터 청산면에서 연천군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대상이 확대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