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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IBK기업은행-서울시, 핀테크 혁신의 장 마련… 데모데이 성황리에 마쳐

핀테크 산업의 미래를 위한 IBK-서울시 협력 강화
12개 핀테크 기업, 투자 유치 위한 IR피칭 펼쳐
한국주택정보 대상 수상, 크로스허브 인기상 차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IBK기업은행과 서울시는 핀테크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2024 서울 핀테크 위크 데모데이'를 공동 개최, 12개 핀테크 기업이 경쟁을 펼쳤다. 대상은 '한국주택정보'가 수상했다.

 

핀테크 육성 위한 글로벌 행사… IBK 1st LAB과 서울핀테크랩 공동 주관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과 서울시가 공동으로 개최한 ‘2024 서울 핀테크 위크 데모데이 with IBK기업은행’ 행사가 지난 7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7일부터 8일, 10일까지 서울시가 주최하는 ‘서울 핀테크 위크 2024’의 일환으로, 서울의 디지털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핀테크 산업의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 행사로 자리 잡았다.


12개 핀테크 기업, 투자 유치와 홍보의 기회 잡아
이번 데모데이는 IBK기업은행의 디지털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IBK 1st LAB’과 서울시의 핀테크 육성기관 ‘서울핀테크랩’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본선에 진출한 12개 핀테크 기업은 IR피칭을 통해 IBK금융그룹과 벤처캐피탈(VC) 소속의 투자심사역들 앞에서 자신들의 기술력과 비전을 선보였다. 본선에 참가한 기업으로는 공간의가치, 그린리본, 머니스테이션, 밈비, 소프트랜더스, 아이쿠카, 왓섭, 퀀텀에이아이, 크로스허브, 페어리, 한국자산매입, 한국주택정보 등이 있었다.


한국주택정보 대상, 크로스허브 인기상 수상
이번 데모데이에서 심사위원들은 기업들의 혁신성과 성장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한국주택정보'가 대상에 선정됐으며, '크로스허브'는 인기상을 수상했다. 수상 기업에게는 각각 서울핀테크랩 입주와 멤버십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핀테크 생태계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핀테크 기업들의 꿈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그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핀테크 생태계 지원 의지를 재차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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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60조 오송금, '삼성증권 데자뷔'... 금융시장 내부통제는 유명무실

데일리연합 (SNSJTV) 김용두 기자 | 2026년 2월 6일 오후 7시,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금융 역사에 길이 남을 초대형 사고가 발생했다. 랜덤박스 이벤트 과정에서 약 695명의 이용자에게 1인당 2000개씩, 총 60조 원 규모의 비트코인이 잘못 지급됐다. 사고 원인은 황당하기 그지없다. 이벤트 당첨금으로 현금 2000원을 지급하려던 과정에서 단위 입력 실수가 발생해, 당첨자 계좌에 '2000 BTC'가 입금되는 형태로 이어졌다. 단위 하나를 잘못 입력한 것이 60조원짜리 재앙으로 번진 것이다. 보유 포인트로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는 695명이었으며, 빗썸은 그 중 랜덤박스를 오픈한 249명에게 총 62만 원을 주려다 62만 개의 비트코인을 지급하고 말았다. 1인당 평균 2490개, 당시 비트코인 시세 9800만원 기준으로 환산하면 1인당 2440억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8년 전 삼성증권, 그리고 오늘의 빗썸 이 사태는 8년 전 삼성증권의 '유령주식 사태'와 구조가 비슷하다. 2018년 4월 6일, 삼성증권이 직원 보유 우리사주에 대한 배당 과정에서 배당금 대신 배당금에 해당하는 단위의 주식을 주면서 일어난 사태가 재현된 것이다. 당시 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