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17 (월)

  • 맑음동두천 1.2℃
  • 맑음강릉 6.8℃
  • 맑음서울 3.0℃
  • 구름조금인천 3.2℃
  • 맑음수원 3.3℃
  • 맑음청주 4.1℃
  • 구름조금대전 3.5℃
  • 구름많음대구 7.5℃
  • 맑음전주 4.7℃
  • 흐림울산 8.3℃
  • 흐림광주 6.3℃
  • 흐림부산 9.5℃
  • 흐림여수 8.1℃
  • 흐림제주 10.4℃
  • 구름조금천안 3.5℃
  • 구름많음경주시 8.0℃
  • 흐림거제 9.9℃
기상청 제공

예술통신

'놀아주는 여자' 엄태구, 이 시대의 순정남 서지환 역으로 시청자 심장 저격 완료!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엄태구가 이 시대의 순정남 서지환 역으로 매회 놀라운 변화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극본 나경/ 연출 김영환, 김우현/ 제작 베이스스토리, 아이오케이, SLL)에서 엄태구가 사랑에 빠진 모태솔로 서지환 캐릭터의 달달한 변신을 매력적으로 그려내며 올여름을 설렘으로 물들이고 있는 것.

 

이러한 엄태구의 변신과 한선화(고은하 역)의 통통 튀는 텐션이 어우러진 ‘놀아주는 여자’는 글로벌 OTT인 라쿠텐 비키에서 방영 4주 차 기준 100여 개 국가에서 시청자 수 1위를 기록했다. 특히 미국과 브라질, 영국, 뉴질랜드 등 64개 주요 국가에서는 4주 연속 1위를 유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몰고 있다.

 

이와 함께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FUNdex) 조사 결과 7월 2주 차 TV-OTT 통합 화제성 순위에서 마침내 1위를 달성했다. 또한 엄태구와 한선화는 각각 TV-OTT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1위와 3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2024.07.16. 기준).

 

특히 엄태구는 허스키한 목소리와 다정한 눈빛, 섬세한 표정 연기로 작품의 분위기를 살려주며 ‘태구는 로코다’라는 말까지 듣고 있는 상황. 뜨거운 반응 속에 로맨틱 코미디 도전을 성공적으로 치르는 중이다.

 

이러한 호평 뒤에는 극 중 사랑에 서툰 모태솔로 서지환의 감정 변화를 디테일하게 그려내고 있는 엄태구의 열연이 빛을 발했다.

 

고은하(한선화 분)를 마음에 품고 그녀를 좋아하면서도 늘 위험이 도사리는 환경, 고은하의 기억 속에 남아 있는 현우 오빠에 대한 추억 등 여러 이유로 인해 자신의 감정을 쉽게 전하지 못하는 서지환의 모습을 보여주며 공감과 동시에 안타까움을 안겼다.

 

또한 서지환이 걱정하던 고은하를 발견하고 이내 고은하에게 마음을 고백하는 장면에서는 조그마한 목소리로 떨리는 감정을 고스란히 전달하기도 했다.

 

고은하의 무심한 터치 한 번에 극도로 긴장하며 몸을 피하다가도 적극적으로 질투심을 드러내는 서지환의 다양한 면면들을 완성하며 리얼리티를 불어넣었다.

 

뿐만 아니라 고은하에게 손 하나 닿는 것도 망설이던 서지환이 먼저 고은하에게 키스하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요동치게 만들었다.

 

서지환과 고은하의 역사적인 첫 키스는 한선화와의 탄탄한 시너지가 더해져 로맨스 지수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에 서지환 역으로 로맨스 포텐이 제대로 터진 엄태구의 다음 활약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보면 볼수록 엄며드는(엄태구에게 스며들었다는 뜻) 엄태구의 사랑스러운 변신이 계속되고 있는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는 내일(17일) 저녁 8시 50분에 11회가 방송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춘천시 육 시장, 행정사들과 마을행정사 운영 방향 논의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17일 시청 접견실에서 대한행정사회 춘천지회(지회장 한근식) 임원진과 간담회를 열고 마을행정사 제도가 지역사회에 효과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최근 제345회 정례회에서 의결된 ‘춘천시 마을행정사 운영에 관한 조례’가 오는 20일 공포됨에 따라 10명 이내의 마을행정사를 위촉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저소득층 등 행정 접근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상담·서류작성·정보 제공 등 행정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조례 공포 이후 내년도 마을행정사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향후 시행절차 마련 및 시범 운영 등 단계적으로 제도 운영을 추진해 나간다. 육동한 시장은 “시민이 체감하는 친절하고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위해 행정사회와의 협력은 매우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민원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마을행정사 제도가 시민 편익 증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운영 기반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