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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특허청, [재미있는 특허이야기 - 특허톡커] 출입문 신속개방 장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기자 | 발명왕 해양경찰?

오늘의 특허톡커는 국민안전발명챌린지 6회 연속 수상과 함께 2023년도에는 무려 대상을 받았는데요. 대상이었던 발명품 ‘출입문 신속개방 장비’는 높이 12cm, 중량 1Kg의 작고 가벼운 장비로 구조 현장에서 신속하게 문을 개방할 수 있습니다. 울산해양경찰서 이덕규 경사님의 발명 스토리, 함께 볼까요?

 

Q. 출입문 신속개방 장비는 어떤 발명품인가요?

 

출입문 신속개방 장비

- 국유특허 출원번호 제10-2023-0135727호

 

중국 어선 단속 현장이나 문을 개방해야 하는 대테러 업무 등이 많은데 크고 무거운 장비들을 단순화하여 당기는 문, 미는 문, 미닫이문 모두 다 하나의 장비로 출입문을 3초 안에 개방할 수 있는 휴대용 발명품입니다.

 

Q. 아이디어를 생각하게 된 계기가 궁금해요.

 

구조나 대테러 등 작전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출입문 개방인데요.

출입문 개방 실패는 작전(구조) 실패로 이어집니다. 또한, 대테러 인질, 구조 화재, 중국어선 단속 등 모든 분야에서 사용되기 위해서는 휴대성이 매우 중요한데요. 기존 방식의 단점을 보완한 장비를 생각하게 됐습니다.

 

Q. 기존 방식과 비교했을 때 발명품의 장점을 말해주세요!

 

기존 방식은 소음과 불꽃, 개방 지연 등의 단점이 있는데요.

신속한 개방을 위해 휴대가 간편하며 단순한 구조로 고장이 없고 미는 문·당기는 문·미닫이문 등 모든 방식의 개방이 가능합니다. 또한, 사용되는 섬광탄은 가스충전 없이 즉시 사용할 수 있고 가스의 압력으로 문이 개방되기 때문에 안전합니다.

 

Q. 국민안전발명챌린지를 꾸준히 참가하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해경발명대전에 참가했다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데요. 국민과 동료의 안전을 위한 발명을 하고 싶었습니다.

 

Q. 수상하신 발명품의 지식재산권 권리화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국민안전발명챌린지 사업으로 전문 변리사를 통해 특허 출원이 진행 중입니다. 기술이전은 완료가 됐고 제품화를 위해 업체와의 협의도 진행 중에 있습니다.

 

Q. 앞으로 개발하고 싶은 제품이 있으신가요?

 

물에 빠진 사람을 안전하게 구조하기 위한 장비 개발을 구상 중입니다. 현재 업체와 시제품 제작 중이에요.

 

Q. 발명과 특허등록에 관심 있는 분들께 한마디!

 

발명에 관심 있는 분들은 2024 국민안전발명챌린지에 참가해 보세요. 담당 변리사님들의 친절하고 전문적인 도움으로 아이디어를 특허로 만들어가는 과정을 어렵지 않게 직접 경험해 보실 수 있습니다!

 

국민과 동료의 안전을 생각하는 발명가가 되고 싶은 이덕규 경사님의 인터뷰를 만나보았는데요!

다음 특허톡커는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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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준비 현장 점검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 위원장인 이범석 청주시장은 20일 전시가 개최될 문화제조창 현장을 찾아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조직위 직원들을 격려했다. 개막까지 단 보름만을 남겨둔 이날 이 시장은 본전시부터 특별전, 공모전, 초대국가전 등 주요 전시장인 문화제조창 본관부터 문화제조창의 랜드마크인 굴뚝 주변 야외 설치작품과 웰컴센터 설치 현장 등 준비 현황을 세세하게 살폈다. 또한 대피로와 소화전 등을 비롯한 안전관리 대책도 꼼꼼하게 점검했으며, 조직위 직원들에게 “최고 수준의 역대급 공예비엔날레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온 만큼 개막 이후 60일 동안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점검해 관람객 모두가 만족하는 안전 비엔날레를 개최하자”고 독려했다. 조직위는 사각지대 없는 안전관리를 위해 화재부터 태풍, 테러 등 상황별 종합 안전 대책을 수립했으며 이달 말 최종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2일까지 ‘세상 짓기 Re_Crafting Tomorrow’를 주제로 문화제조창과 청주시 일원에서 역대 최장기간인 60일간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