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충남

부여군, 하천 수해복구 총력 추진중

2022년 폭우 피해 은산천과 웅천천 내년 5월 준공 목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년 연속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하천에 대하여 차질 없이 수해복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22년 8월 기습적인 폭우로 지방하천 12개소, 소하천 29개소에서 121억 원에 이르는 큰 피해를 입었다.

 

이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국비 464억 원, 도비 125억 원, 군비 29억 원 총 618억 원을 확보하여 수해복구 및 개선복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지방하천 10개소와 소하천 29개소에 대한 기능복원공사를 완료하였으며, 아직 완료되지 못한 은산천 및 웅천천은 개선복구사업을 위해 행정안전부 사전협의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지난 3월 착공하였으며, 올 12월까지 공정률 80%, 내년 5월 준공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개선복구사업은 하천기본계획 및 하천 설계기준에 부합되도록 하천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2023년 7월에도 집중호우와 금강 수위 상승에 따른 지방하천 18개소와 소하천 35개소 총 53개소에서 34억 원의 피해가 발생하여, 복구 사업비로 국비 36억 원, 군비 22억 원 총 58억 원을 확보하였다.

 

현재까지의 지방하천 15개소, 소하천 16개소를 완료하였으며, 나머지 지방하천 3개소, 소하천 19개소에 대해 우기 전 모든 사업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여 지역민이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복구와 수해복구 사업이 조속히 마무리 되도록 조치하겠다.”라며, “하천 치수 능력 향상을 최우선 목표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인 재난안전 사전점검 등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삼척-양양 범농협 임직원,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로 지역 상생 실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삼척시는 6월 18일, 삼척시 및 양양군 관내 범농협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동참과 지역 상생을 응원하는 ‘상호기부 기탁식’을 열고 두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의 뜻을 나누었다. 이날 기탁식에는 NH농협 삼척시지부 금석환 지부장, NH농협 양양군지부 이주영 지부장, 도계농업협동조합 김성태 조합장, 강현농업협동조합 김영지 조합장을 비롯한 양 지자체 범농협 소속 임직원 8명이 참석해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기탁식에서는 양양군 범농협 임직원 일동이 삼척시에 700만 원을, 삼척시 범농협 임직원 일동(관외 거주)이 자발적으로 300만 원을 기부, 총 1,000만 원이 삼척시에 전달됐다. NH농협 삼척시지부 금석환 지부장은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두 지역 간 상생협력의 기반이 더욱 단단해지길 바라며, 고향사랑기부제가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역 내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