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청양군은 ‘청양 탑클래스’ 사업의 일환으로 대입 입시설명회를 개최하며, 지역에서도 수준 높은 입시 정보를 나눌 수 있는 배움의 장을 마련했다. 군은 지난 21일 도‧농간 학습 격차 해소 및 학생 유출 방지를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하여 추진 중인 ‘제3기 청양 탑클래스 학습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027학년도 대비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입시 전략 특강 ▲대학생 1:1 맞춤형 입시 컨설팅으로 구성돼, 학생과 학부모가 대입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안내받을 수 있도록 운영됐다. 먼저 EBS 입시설명회 대표강사 김진석이 ‘대입 핵심 타임라인: 지금 해야 할 것, 늦기 전에 챙길 것’을 주제로 입시 전략 강의를 진행했다. 학생과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입 준비의 핵심 흐름을 정리했으며, 강의 이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어 진행된 대학생 1:1 맞춤형 입시 컨설팅에서는 서울대 경영학과, 연세대 의학과, 고려대 데이터과학과 등 학생 선호도가 높은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충남도의회는 17일부터 21일까지 중국 구이저우성 인민대표대회의 공식 초청을 받아 구이저우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주임(타오 창하이)과 공식 접견을 갖고 양 지역 간 우호 교류 및 실질적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충남도의회와 중국 구이저우성 인민대표대회 간 약 7년 만에 이루어진 공식 교류로, 양 의회 간 신뢰를 재확인하고 향후 협력의 방향성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도의회 대표단은 국가 빅데이터(구이저우) 종합시험구 체험센터를 방문해 구이저우성의 데이터 산업 육성 현황과 정책 추진 사례를 살펴봤다. 이에 대해 홍성현 의장은 “국가 빅데이터 종합시험구는 지역의 자연적 강점을 디지털 산업 경쟁력으로 연결한 구이저우성의 정책적 안목과 실행력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며, “충남도 역시 데이터 기반 행정과 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 경쟁력을 높여 나가는 데 참고할 부분이 많다”고 밝혔다. 아울러 충남도의회와 구이저우성 인민대표대회는 빅데이터·디지털 산업을 비롯해 경제·산업, 스마트농업,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를 중심으로 양 지역이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9일 문헌서원 이개충의관에서 지역 출입 언론인을 초청해 ‘2025년 서천군 언론인 송년간담회’를 열고, 민선 8기 4년간의 군정 성과와 2026년 군정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군 간부 공무원과 지역 언론인 등 40여명이 참석해 군정 전반과 주요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한 질의응답을 나눴다. 김기웅 군수는 인사말에서 “지난 4년은 군민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며 새로운 길을 모색해 온 시간이었다”며 “언론인 여러분의 비판과 조언이 군정을 바로 세우는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군정 브리핑에서 김 군수는 민선 8기 주요 성과로 ▲서천특화시장 화재 이후 94일 만의 임시시장 개장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390억원 규모 예산 투입 ▲약 4430개 일자리 창출 ▲전국 최초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 ▲57년 만의 신청사 개청 등을 제시했다. 특히 문화·관광·체육을 연계한 축제와 시설 확충을 통해 연간 생활인구 350만명을 유치했고, 평생학습도시 재지정과 어르신 통합돌봄센터 개소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026년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 실현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올해 각 부서에서 추진한 시책 현황과 성과 등을 공유하고 내년도 역점사업 104건과 주요 업무 567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내년 ▲풍요로운 경제도시 ▲걱정없는 복지도시 ▲품격있는 문화도시 ▲오감만족 관광도시 ▲비전있는 희망도시 5대 시정 목표를 중심으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먼저, 풍요로운 경제도시를 목표로 서산공항과 서산~영덕 간 고속도로 건설, 내포태안철도(서산공항역) 국가계획 반영 등 사통팔달 교통 인프라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또한, 대산그린컴플렉스·현대대죽·성연 일반산업단지 조성, 지속가능항공유 종합실증센터 건립, 수소도시 구축 등을 통해 기업의 투자 유치 기반과 미래 성장 동력을 마련한다. 걱정없는 복지도시로서 국가유공자 보훈수당 인상 및 생활보조수당 강화, 장애인복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실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군수 주재로 열렸으며, 세무과장이 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에 따른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하고 12개 읍면장과 함께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군은 체납액 감소를 위해 상·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며, 관외 체납자에 대한 군·읍면 합동 방문 납부 독려, 체납자 부동산·차량 압류 및 공매 추진, 금융재산 추심,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고액 체납자 명단 공개, 공공정보 등록 등 다양한 징수 활동을 추진해 왔다. 아울러 연말까지 이월 체납액 최소화를 목표로 강력하고 지속적인 징수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국내외 경기 침체로 내년 재정 여건이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역 발전의 중요한 자주재원인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더 힘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충남도가 라오스에 대한민국 최고 스마트 농축산업 기술을 전한다. 김태흠 지사는 지난 18일 라오스 비엔티안에 위치한 농업환경부 접견실에서 린캄 두앙사완 장관을 만났다. 김 지사와 린캄 두앙사완 장관은 지난해 9월 도청에서 만나 농업 분야 교류협력을 논의한 바 있다. 손싸이 시판돈 총리에 이어 린캄 두앙사완 장관에게도 김 지사는 라오스 농축산업 발전을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김 지사는 “라오스의 농업 발전을 위해서는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며 “3모작 벼농사가 가능한 환경에서 1모작밖에 하지 못하는 것은 건기 때 물이 부족해 농사를 지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또 “라오스에서 스마트팜에 대해 관심이 많은데, 스마트팜을 하기 위해서는 물이 지금보다 더 많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메콩강에서 물을 끌어들여 농업용수를 확보하거나 저수지를 만들어야 한다며 “우기와 건기 구분 없이 12개월 동안 농사를 지을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한다”고 조언했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인공지능(AI)과 로봇이 농사를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서천군 평생학습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맞춤형 평생학습 정책의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서천군 평생교육 관련 유관기관·단체장과 군청 관계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서천군 평생학습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 결과 ▲서천군 장애인 평생학습 참여 실태 및 요구조사 결과 ▲제13회 서천군 평생학습한마당 추진 결과 등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으며,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 참석자들은 “평생학습은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개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의 성장을 위해 연구를 통해 제언된 주요 정책들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기웅 군수는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실질적인 평생학습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협의회를 통해 제시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군민이 일상 속에서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부여군은 부여군 유스호스텔 실내체육관에서 주민자치 활성화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주민자치 표창 수여식과 문화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수여식에는 주민자치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여군수 표창 16명 ▲부여군의회의장 표창 5명 ▲국회의원 표창 3명 ▲한국주민자치중앙회장 표창 6명 ▲충남주민자치협의회장 표창 7명으로 총 3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표창 수여식에서 “주민자치의 뿌리를 튼튼히 다지고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 큰 힘이 되어주신 유공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가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행사로는 2025년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발표회가 열려, 8개 읍면 주민자치회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군민들에게 선보였다. 이날 발표회에는 지역 주민 4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호응을 보냈으며, △구룡면 생활체조를 시작으로 △충화면의 고고장구 △홍산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