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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 농식품부 ‘농촌협약’ 공모 선정…국비 300억 확보

2029년까지 국비 등 총 430억 원 투입해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시설 확충 등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기자 | 천안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300억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농촌협약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시·군이 협약을 맺고 활력 넘치는 농촌 공간 조성을 위해 농촌지역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2029년까지 5년간 국비 300억 원, 시비 130억 원 등 총 430억 원 투입한다.

 

향후 농림축산식품부와 사업계획 검토, 보완 절차를 거쳐 내년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그동안 시는 농촌협약 공모 준비를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농촌협약위원회·행정협의회·생활권추진위원회·중간지원조직과 주민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농촌협약에 선정됨에 따라, 농촌지역 정주 여건 개선 등 지역 균형 발전을 통해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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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이군경회, '제24회 장한 아내상' 시상식 개최…장정미 씨 등 21명 수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전영준 기자 | 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장 유을상)는 18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중앙보훈회관 대강당에서 '제24회 장한 아내상'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한 아내상'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상이군경의 배우자로서 남편의 치료와 재활을 헌신적으로 내조하고, 자녀 교육과 지역사회 봉사에 기여한 이들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2001년 제정돼 2002년 첫 수상자 19명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474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강윤진 국가보훈부 보훈단체협력관을 비롯한 주요 보훈단체장, 수상자 가족 및 상이군경회원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적 심사 보고, 시상, 축사, 수상자 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수상자 중 장정미(56) 씨는 군 복무 중 중상을 입은 1급 중상이자 남편의 손과 발이 되어 체육활동을 지원하고, 자녀를 훌륭하게 키워낸 것은 물론, 이웃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 씨를 포함해 총 2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상이군경회 관계자는 "국가유공자의 헌신 뒤에는 가족의 희생이 있다"며 "이들의 공로를 널리 알리고 예우하는 것이 곧 애국의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