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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 '3기 사회적경제 기업가 양성 과정' 11명 수료!

5일 태안문화원에서 3기 수료식,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조직 육성 성과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기자 | 태안군이 지난 5일 태안문화원에서 군 관계자와 교육생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 기업가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갖고 총 11명의 3기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회적경제 기업가 양성 과정은 지역사회의 특성에 맞는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사회적경제 조직을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사회적경제 기업은 이윤보다 사회 전체의 이익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을 뜻한다.

 

군은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 조직 육성을 위해 5월 16일부터 5회에 걸쳐 태안교육문화센터에서 교육을 진행했으며, △사회적경제 소셜미션의 이해 △페르소나 분석 및 고객 정의 △아이템 구체화, 경쟁사 분석 등 효과성 높은 강의를 실시했다.

 

특히, 사회적경제의 개념과 지원 제도를 습득할 수 있도록 하고 사회적경제의 가치 구현을 위한 아이템 탐색 및 구체화 과정 등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필수 요소들을 교육 과정에 담아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수료생들은 향후 사회적경제 조직으로의 진입을 본격적으로 준비할 예정이며, 군은 이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3년간의 사회적경제 기업가 양성 과정을 통해 총 49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기업의 활성화와 역량 강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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