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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 제69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기자 | 홍성군은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6월 6일 충령사에서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유공자 및 보훈가족(유족), 기관단체장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추념식은 식전 공연 홍성군민합창단의 가곡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소리와 조총 발포에 맞춰 1분간 묵념, 헌화·분향, 홍성군수의 추념사, 유족회장의 추도사, 헌시 낭독과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용록 홍성군수의 추념사와 전몰군경유족회 홍성군지회 권희준 회장의 추도사를 통해 국가 유공자의 희생을 위로하고, 월남참전 유공자의 손자녀인 홍주고등학교 김한비, 최현식 학생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헌시 낭송으로 더욱 뜻깊은 의미가 있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 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예우를 강화하여 보훈 가족이 존경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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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이군경회, '제24회 장한 아내상' 시상식 개최…장정미 씨 등 21명 수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전영준 기자 | 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장 유을상)는 18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중앙보훈회관 대강당에서 '제24회 장한 아내상'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한 아내상'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상이군경의 배우자로서 남편의 치료와 재활을 헌신적으로 내조하고, 자녀 교육과 지역사회 봉사에 기여한 이들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2001년 제정돼 2002년 첫 수상자 19명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474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강윤진 국가보훈부 보훈단체협력관을 비롯한 주요 보훈단체장, 수상자 가족 및 상이군경회원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적 심사 보고, 시상, 축사, 수상자 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수상자 중 장정미(56) 씨는 군 복무 중 중상을 입은 1급 중상이자 남편의 손과 발이 되어 체육활동을 지원하고, 자녀를 훌륭하게 키워낸 것은 물론, 이웃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 씨를 포함해 총 2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상이군경회 관계자는 "국가유공자의 헌신 뒤에는 가족의 희생이 있다"며 "이들의 공로를 널리 알리고 예우하는 것이 곧 애국의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