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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충청남도, ‘꿈나무 감염병 안심학교’ 운영

도, 초등학생 대상 손 씻기·기침 예절 등 감염병 예방 교육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기자 | 충남도와 도교육청, 도 감염병관리지원단은 학생 감염병 예방을 위한 ‘꿈나무 감염병 안심학교’를 5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으로는 도내 보건교사가 없는 초등학교 중 전교생 50명 미만인 소학교 15곳을 꿈나무 감염병 안심학교로 선정했다.

 

선정한 꿈나무 감염병 안심학교에는 도와 함께 감염병관리지원단이 방문해 교육을 진행한다.

 

손 씻기 및 기침 예절 실습, 감염병 전파 방법 이해, 다빈도 감염병 이해, 감염병 예방 퀴즈 등을 통해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이날 첫 수업은 논산 강경중앙초 1 부터 3학년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 방법 △남을 배려하는 기침 예절 실습을 추진했다.

 

이동유 도 복지보건국장은 “이번 교육은 학생과 교직원이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안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라면서 “학교에서 감염병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감염병 전파 차단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련 정책·사업을 지속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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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이군경회, '제24회 장한 아내상' 시상식 개최…장정미 씨 등 21명 수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전영준 기자 | 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장 유을상)는 18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중앙보훈회관 대강당에서 '제24회 장한 아내상'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한 아내상'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상이군경의 배우자로서 남편의 치료와 재활을 헌신적으로 내조하고, 자녀 교육과 지역사회 봉사에 기여한 이들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2001년 제정돼 2002년 첫 수상자 19명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474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강윤진 국가보훈부 보훈단체협력관을 비롯한 주요 보훈단체장, 수상자 가족 및 상이군경회원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적 심사 보고, 시상, 축사, 수상자 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수상자 중 장정미(56) 씨는 군 복무 중 중상을 입은 1급 중상이자 남편의 손과 발이 되어 체육활동을 지원하고, 자녀를 훌륭하게 키워낸 것은 물론, 이웃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 씨를 포함해 총 2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상이군경회 관계자는 "국가유공자의 헌신 뒤에는 가족의 희생이 있다"며 "이들의 공로를 널리 알리고 예우하는 것이 곧 애국의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