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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 '안전한 전통시장 조성' 위한 집중안전점검 나서

4일 태안소방서·전기안전공사 관계자 등과 3개 전통시장 찾아 점검 진행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기자 | 태안군이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관내 전통시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군은 지난 4일 군 관계자를 비롯해 태안소방서와 전기안전공사 관계자 등 합동점검반 6명이 태안서부시장·태안동부시장·안면도수산시장을 방문, 소방·가스·시설 등 분야별 취약요인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고 없는 안전한 태안을 조성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주요 시설 190개소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추진 중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집중 점검을 통해 시장 내 소방시설 관리 현황, 누전차단기 작동 및 피복 손상여부 등을 면밀히 살폈다”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했고 중대한 사항은 추후 보수·보강에 나서는 등 위험히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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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법 "뉴진스 독자 활동 불가"…전속계약 효력 유지 결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전영준 기자 | 서울고등법원이 걸그룹 뉴진스(NJZ)의 독자 활동을 제한한 1심 결정을 그대로 유지했다. 법원은 뉴진스 측의 항고를 기각하며, 기존 소속사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서울고법 민사25-2부(재판장 황병하 부장판사)는 17일 뉴진스 멤버들이 제기한 가처분 이의신청에 대한 항고심에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앞서 뉴진스 측은 하이브가 전속계약의 신뢰를 저버렸다고 주장하며 독자 활동을 위한 가처분을 신청했으나, 1심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항고심에서도 이 같은 판단은 달라지지 않았다. 뉴진스 측은 하이브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를 부당하게 감사하고 해임한 점, 그룹에 대한 차별적 대우가 있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신뢰 파탄을 주장했다. 또 장기적인 활동 공백으로 인해 회복 불가능한 피해를 입고 있다고 호소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민 전 대표의 해임과 감사가 전속계약의 직접적인 위반 사항은 아니며, 계약서에 민 전 대표의 역할을 보장하는 조항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오히려 재판부는 "민 전 대표가 어도어를 지배하려는 과정에서 기존 통합 구조의 근간을 무너뜨렸다"고 판단했다. 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