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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 소위 ‘떴다방’ 사기피해 주의 촉구

외롭고 순진한 시골노인 등 울리는 명백한 사기범죄,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올라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기자 |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이 최근 전국적으로 활개를 치고 있는 소위‘떴다방’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촉구했다.

 

최근 문제되는‘떴다방’은 고전적인 약장수의 영업형태를 갖춘 장사수법으로 짧은 시간에 노인과 부녀자들을 유혹해 같이 놀아주면서 그들에게 환심을 산 뒤 가짜 건강식품을 비싼값에 판매하는 사기단으로 우리 사회의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나타난 병리현상 중 하나로 대두되고 있다.

 

서원 의장은“‘떴다방’은 대도시보다는 소규모 지방도시나 농촌에서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으며 일명‘치고 빠지기’수법을 이용하여 한 장소에 오래 머물지 않고 행사가 끝나면 종적을 감추어 경찰단속도 쉽지 않은 실정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서의장은 “외롭고 순수한 시골 노인 등을 상대로 한 명백한 사기범죄이다. 수요가 있어 사라지지 않기에 계속 피해자가 양산되고 있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우리 지역의 시민분들이 이런 허위·과장광고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해달라”라며 “행사장 관계자들이 무료 증정 등을 핑계로 개인 주소 요청시 섣불리 응하지 말고 판단이 어려울 때는 가족과 꼭 상의하시기 바란다.

 

또한, 물건을 구매한 뒤 14일 이내에는 물건의 상태의 변화가 없다면 환불을 받을 수 있으니 참조하시고,‘떴다방’의 허위·과장광고를 목격할 경우 경찰이나 국번없이 1399로 바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며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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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컨테이너 식물공장으로 기후위기 돌파한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유휴시설을 활용해 외부 환경 변화에 관계없이 고품질의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하는 미래 신성장 스마트농업 육성에 본격 나선다.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스마트농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6월 42㎡ 규모의 컨테이너 식물공장 조성을 완료하고, 18일부터 기능성 작물인 고추냉이의 시범 재배를 시작했다. 최근 폭염, 한파 등 기후위기 가속화로 주요 소득작물의 안정적인 생산이 어려워짐에 따라, 기후변화 등 외부 환경 요인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농업모델 도입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컨테이너 식물공장을 조성하게 됐다. 식물공장은 2열 3단 구조의 식물재배베드와 양액공급 자동화 시스템, 데이터 저장장치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재생에너지 100%(RE100) 달성을 위한 탄소저감형 식물공장 모델 구축의 일환으로 9.525㎾ 용량의 태양광 발전설비도 함께 도입했다. 저온성 작물인 고추냉이를 식물공장에서 재배하면 쌈채용으로 연중 생산이 가능해지고, 일반 재배보다 뿌리줄기(근경) 생산 기간도 단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