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3.5℃
  • 흐림강릉 7.2℃
  • 구름많음서울 4.7℃
  • 흐림인천 5.1℃
  • 구름많음수원 5.1℃
  • 흐림청주 8.0℃
  • 구름많음대전 8.1℃
  • 흐림대구 6.2℃
  • 흐림전주 9.0℃
  • 흐림울산 8.8℃
  • 구름많음광주 8.7℃
  • 흐림부산 9.9℃
  • 구름많음여수 9.7℃
  • 구름많음제주 11.5℃
  • 흐림천안 5.9℃
  • 흐림경주시 6.1℃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충남

바르게살기운동 금산군협의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지원사업 전개

6월 말까지 복지사각지대 가구 23곳 대상 주거환경 개선 봉사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금산군협의회는 관내 복지사각지대 가구 23곳을 대상으로 7월 말까지 사랑의 집 고쳐주기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이번 활동에 읍면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동참하며 대상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도울 예정이다.

 

바르게살기 금산군협의회는 바르게살기운동의 기본 이념인 진실, 질서, 화합을 추진하기 위해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고추장 및 김장 담그기,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등에 나서고 있다.

 

지난 5월 29일 남이면에 이어 지난 6월 1일 금산읍에서 진행된 활동에 회원 40여 명이 대상 가구를 방문해 대청소, 도배, 장판 교체 등을 진행했다. 또, 금산군드림스타트 사업과 연계해 아동의 공부방을 꾸며줬다.

 

대상 가구는 거동이 불편한 조모가 아동들을 돌보는 가정으로 집 주변에 쓰레기가 쌓여있어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날 현장을 찾아 봉사에 나선 관계자를 격려하고 사업 추진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김광옥 금산읍바르게살기위원장은 “우리지역 주민을 위한 봉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군수는 “어려운 환경에 처한 군민의 안정적인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나서주신 바르게살기운동 금산군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복지 취약계층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