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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보건소, '세계 금연의 날' 맞아 등굣길 노담캠페인 펼쳐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기자 | 보령시보건소는 세계 금연의 날(5. 31.)을 맞아 지난 29일~31일 3일간 관내 중학교 3개교를 대상으로 등굣길 노담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보령시 남자 흡연율은 36.1%로 충남 31.7%, 전국 33.6%과 비교 했을 때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에 시는 미래 흡연 인구 감소시키고, 청소년 흡연 예방 및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홍보 물품 지원, 흡연예방 교육 등의 금연 홍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5월 31일‘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진행됐으며, 한내여자중학교, 대천중학교, 대명중학교가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캠페인은 각 학교 학생과 교직원 및 대천3동 주민자치회, 보령교육지원청 등 1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침 8시부터 8시 30분까지 등교시간에 맞춰 진행됐다.

 

손팻말(피켓)을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금연 메시지를 전달하고, 건강생활실천 홍보 등을 통해 학생들의 캠페인 참여를 적극 유도해 흡연의 무서움과 금연의 소중함을 알리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보령시 관내 학교 4개교(대동대초, 대남초, 대천초, 명천초) 1566명을 대상으로 홀로그램 금연 교육을 통해 흡연의 위험성 및 금연의 필요성을 깨닫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경희 소장은 “흡연은 우리 몸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며, 청소년 흡연은 성인 흡연에 비해 인체에 훨씬 유해하다”라며“청소년기 흡연 예방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흡연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금연 캠페인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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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취약계층 지원 정책, 효과와 한계 분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올 여름, 유례없는 폭염이 전국을 덮치면서 취약계층의 피해가 심각하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냉방시설 확대, 무더위쉼터 운영 등의 지원책을 마련했지만, 실제 효과와 한계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현재 정부의 폭염 대책은 주로 무더위쉼터 확대 운영과 취약계층에 대한 냉방비 지원에 집중되어 있다. 그러나 무더위쉼터 접근성이 낮은 지역이나,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으로 쉼터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냉방비 지원의 경우 지원 대상 및 규모가 제한적이며, 실제 지원금이 생활고에 처한 취약계층에게 충분한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지적도 있다. 고령층이나 장애인 등 특정 취약계층의 경우, 단순한 냉방비 지원 외에 더욱 적극적인 돌봄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 정책 외에도 지역사회 차원의 노력이 중요하다. 주민센터, 종교시설, 복지관 등 지역 내 유관기관들이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돕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또한, 폭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