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24 (화)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인천 22.4℃
  • 수원 24.4℃
  • 청주 24.5℃
  • 대전 24.5℃
  • 대구 28.9℃
  • 전주 25.7℃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안개여수 23.0℃
  • 흐림제주 29.7℃
  • 흐림천안 24.4℃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대구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 "군부대 이전사업의 조속한 협의 촉구"

건교위, 정책총괄조정관·군사시설이전정책관 행정사무감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8일 정책총괄조정관과 군사시설이전정책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캠프워커 서편 및 47보급소 협의 지연, 군부대 이전사업, 캠프워커 반환부지 토양정화 사업 환경자문단 활동, 미래50년 발전전략 수립 용역, 공모사업 정책적합성 검토 등에 대해 질의하고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김지만 위원장(북구2)은 캠프워커 서편 및 47보급소 사업이 지난해 협의 지연으로 예산 불용 처리했는데 올해도 캠프워커 기부시설 SOFA 국제부담금이 불용된 이유에 대해 질의했다. 또 47보급소는 미군부대 통합 이전 사업으로 SOFA 과제 전환할 것이 아니라 인근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빠른 해결을 위해 개별 과제로 진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허시영 부위원장(달서구2)은 공모사업에 대해 기존 사전심사 제도가 있음에도 정책적합성 검토를 하는 것은 내부 심사 중복은 아닌지 물었으며 재정절감 기조에서도 대구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은 과감히 통과될 수 있도록 정책적합성 검토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윤영애 위원(남구2)은 미군부대 이전사업의 추진 상황을 살펴보고 캠프워커 반환부지 오염토양 정화사업이 완료됐지만 오염토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내실 있는 자문단 활동을 요청했고 박창석 위원(군위군)은 군부대 이전사업의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군위 편입 후 각 부서에서 난항을 겪고 있는 사업들에 대해 정책총괄조정관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손한국 위원(달성군3)은 정책조정회의 운영의 전반적인 사항과 더불어 시정 핵심사업에 대한 회의가 저조한 사유를 묻고 정책 현안 등에 대해 생산적인 논의가 가능하도록 정책조회의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고 김정옥 위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미래50년 발전전략 수립용역의 광범위한 시간적 범위로 인한 추상적 한계를 지적하고 기간별 달성해야 할 목표와 로드맵을 명확히 제시할 것을 요청했다.

 

박소영 위원(동구2)은 군부대 이전의 차질 없는 사업 진행을 강조했고 군부대 이전사업에 대한 홍보 실적 부진을 지적하면서 홍보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삼성노블카운티 “건강 돌봄의 사각지대 줄인다”… 허약기 노인 위한 복합 헬스케어 강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활동 중심 노인복지 넘어서… 허약기 입주자까지 아우르는 ‘통합 건강관리’ 경기 용인에 자리한 삼성노블카운티가 기존의 활동 중심 시니어 프로그램을 넘어, 체력이 약해지거나 수술 후 회복기에 있는 노인을 위한 맞춤형 건강지원 서비스를 본격화했다. 핵심은 ‘웰빙센터’다. 기능저하 예방, 자립생활 유지, 질환 회복을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노인 돌봄의 범위를 넓히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치매예방부터 위생 돌봄까지… ‘소외된 일상’을 돌보는 복지 실험 웰빙센터에서는 음악·미술 치료 같은 인지 프로그램과 기능회복훈련은 물론, 손발톱 관리 같은 일상 위생 돌봄이 함께 이뤄진다. 이처럼 작은 부분까지 살피는 케어는 단순한 편의 제공을 넘어 노인의 존엄과 자율성을 지키는 핵심이 된다. 특히 근골격계 질환이나 수술 후 보행이 어려운 입주자를 위한 맞춤형 회복 프로그램은 ‘혼자서 다시 걷는 삶’을 가능하게 한다. ‘삶의 동행자’로서 복지시설의 역할… 웰에이징 실현 위한 포괄적 접근 삼성노블카운티 관계자는 “노년기는 개인 간 건강 상태의 격차가 가장 크게 드러나는 시기”라며 “단순한 의료 서비스가 아닌 삶의 회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