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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박주선 의원, 저서 ‘박주선’의 저자 월명 북콘서트

1월 12일(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 조선대 해오름관대강당에서

박주선 국회의원은 1월 12일(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 조선대학교 해오름관대강당에서 저서 ‘박주선’의 저자인 월명 스님과 함께 북 토크 ‘공감’을 연다.

북 토크 ‘공감’은 ‘달빛은 구름도 바람도 탓하지 않는다’는 주제로 진행된다.

박주선 의원과 함께 북 토크를 여는 저자 월명 스님은 “이번 북 토크를 위해 나는 나와 박주선 의원을 두 달빛으로 형상화했다.

스스로 각고의 노력 끝에 초승달로 떠서 반달이 되고 보름달이 되어 구름도 바람도 탓하지 않으며 어두운 세상을 밝게 비추려 흔들리지 않고 살았다. 행동하는 양심이 되레 때론 피도 눈물도 그리고 의리도 없는 정치 모리배들의 변절과 배신의 쓴맛도 보았다. 오늘도 두 달빛은 행동하는 양심을 자처하며 기필코 대한민국과 한민족의 꿈을 실현하려 차갑고 어두운 밤하늘에 다시 떠오르는 달빛 되기 위해 북 토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월명 스님의 저서 ‘박주선’은 박 의원의 생애를 고전에 비추어 조명한 책이다. 어려운 집안에서 태어나 광주고를 수석 졸업한 이야기, 삼수 끝에 서울대 법대에 진학하는 과정, 사법시험에 수석으로 합격한 일, 전설적인 검사 박 의원이 호남의 희망 김대중 대통령을 통해 정치에 입문하게 된 과정, 김대중 대통령의 정신과 민주당을 지키려 몸부림친 이후에 벌어진 네 번의  구속과 네 번 무죄 판결, 옥중에서 아내에게 쓴 편지 등 파란만장한 박 의원의 생애를 30여 년 동안 가까이에서 지켜본 월명 스님의 소회가 담긴 평전 형식의 책이다.


월명 스님은 최근 장편소설 ‘우국이세’를 출간했다. 세종대왕과 신미대사를 다룬 역사소설이다. 글을 많이 써서 작가로도 유명한 월명 스님은 故 김대중·노무현 대통령을 비롯해 4·19와 5·18희생자, 세월호 희생자 등의 넋을 기리는 천도재를 자비로 열었다.


한편, 월명 스님은 ‘국민이 묻는다’라는 저서를 통해 정치인들에게 거침없는 쓴소리를 전한 바 있다.


정길종기자 gjchung11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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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인간 창작물보다 AI 콘텐츠 선호…알고리즘 편향 논란 확산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 기자 | 최근 발표된 한 국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인공지능(AI) 시스템이 인간이 만든 콘텐츠보다 AI가 생성한 콘텐츠를 더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AI가 점차 자기 강화(self-reinforcement) 구조 속에서 운영되고 있음을 보여주며, 향후 창의성과 고용시장 전반에 심각한 파급 효과를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연구팀은 다양한 언어 모델과 생성형 AI 시스템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한 결과, 인간이 작성한 글보다 AI가 만든 텍스트를 ‘더 정확하거나 신뢰할 수 있는 정보’로 판단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문제는 이러한 경향이 데이터 학습 과정에서 AI 자체 산출물이 계속 축적되면서 편향을 강화하는 악순환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이다. 전문가들은 “AI가 AI를 선호하는 구조가 고착화되면, 인간의 독창적인 사고와 창작물이 주변화될 수 있다”며 “이는 예술·저널리즘·교육 등 인간의 고유한 창의성이 핵심인 영역에서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기업이 AI에 의존해 콘텐츠를 대량 생산하는 추세가 가속화되면서 노동시장에도 불안 요소가 커지고 있다. 연구에 참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