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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최성우 조인트 콘서트" 신곡 “보인다! 가창력 호소력 대중성” 보였다.

28년 만에 무대에 선 최성우!! 호소력으로 대중들의 마음속에 큐피트 쏘다.


대학가요제에서 혼성듀오 `오누이`로 출전해 `님의 기도` 로 은상을 받은 후 무대에서 사라졌던 최성우가 조인트 콘서트에서 동료가수 전원석과 환상적인 캐미를 보이며 대중들의 가슴속에 큐피트를 쏘았다.
 
이날 신곡 ‘보인다.’는 언뜻 들으면 김광석이 돌아온 듯한 목소리에 쓰리핑거 주법의 어쿠스틱 연주는 잔잔한 감동을 주며, 지난 KBS 7080콘서트에서 열창한 ‘보인다.’ 로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많은 사람들에 환호와 박수갈채는 허상으로 느낄 정도로 업그레이드되어 돌아 온 최성우는 중년의 나이에도 여전히 핸섬 외모와 호소력, 가창력으로 자신을 엔터테이너로 만들며 열창했다.
 
 
최성우는 신곡 '보인다' 는 한 시대 가요계를 이끌었던 '남행열차'(김수희), '묻어버린 아픔'(김동환) 등 주옥 같은 곡을 쓴 김진룡 작곡가가 맡았고, '홀로 된다는 것'(변진섭), '사랑하고 싶어'(소방차) 등 감수성 넘치는 노랫말을 써온 지예가 작사를 맡았다.
 
우리 앞에 다시 돌아 온 최성우가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며, 김광석처럼 오래토록 대중들의 가슴을 울리는 올드 핸섬, 중년에 가슴을 울리는 영원한 핸섬가수가 되기를 기대한다.
 
정길종기자 gjchung11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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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인간 창작물보다 AI 콘텐츠 선호…알고리즘 편향 논란 확산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 기자 | 최근 발표된 한 국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인공지능(AI) 시스템이 인간이 만든 콘텐츠보다 AI가 생성한 콘텐츠를 더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AI가 점차 자기 강화(self-reinforcement) 구조 속에서 운영되고 있음을 보여주며, 향후 창의성과 고용시장 전반에 심각한 파급 효과를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연구팀은 다양한 언어 모델과 생성형 AI 시스템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한 결과, 인간이 작성한 글보다 AI가 만든 텍스트를 ‘더 정확하거나 신뢰할 수 있는 정보’로 판단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문제는 이러한 경향이 데이터 학습 과정에서 AI 자체 산출물이 계속 축적되면서 편향을 강화하는 악순환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이다. 전문가들은 “AI가 AI를 선호하는 구조가 고착화되면, 인간의 독창적인 사고와 창작물이 주변화될 수 있다”며 “이는 예술·저널리즘·교육 등 인간의 고유한 창의성이 핵심인 영역에서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기업이 AI에 의존해 콘텐츠를 대량 생산하는 추세가 가속화되면서 노동시장에도 불안 요소가 커지고 있다. 연구에 참여한